<P>새벽4시까지 플레이를 하다 종료를 하고 2시간 정도 자리를 비웠습니다.</P> <P>그리고 다시 들어와서 접속해보니 해킹 당했더군요.</P> <P>신기한게 다 털어간건 아니고 가지고 있는 돈과 전설류 그리고 보석이 박힌 투구와 바지를 가져 갔더군요.</P> <P>그리고 창고에 있는 전설 무기류도 가져 갔더군요.</P> <P>근데 좀 신기한게 레어방어구류 몇개는 그대로 남겨놨더군요. 아마 해킹한 사람이 게임에 대해서 잘 몰랐나봅니다.</P> <P>더불어서 창고가 3개인데 첫번째 창고에 있던 주니마사와 안다리엘 투구 오늘 득템한 것인데 그건 가져가지 않앗더군요.</P> <P>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이지만 비번을 바꾸고 모바일 인증기를 등록하고 계정복원 신청을 하였습니다.</P> <P>그리고 해킹내역과 시간대를 정확하게 적어서 보내면서 부탁을 하였습니다.</P> <P>내 아이템을 가져간 계정을 조사해보고 제제바란다고 해킹범이라면 내아이템만 뿐만 아니라 다수의 게정을 해킹하였을거라고</P> <P>그리고 적어도 그사람에게서 더이상 피해유져가 나오지 않도록 그 아이피도 감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이지요.</P> <P>얼마나 관심있게 들어줄진 모르지만 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P> <P> </P> <P>디아블로에 해킹범이 많은 것은 한편으로는 디아 아이템이 현금으로 가치가 있기 때문이겠지요?</P> <P>한번도 현금으로 사본 적도 팔아본 적도 없는데 입맛이 씁쓸합니다.</P> <P>종로에서 빰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하는 식으로 말씀드리자면</P> <P>시간이 많이 흐르면 디아 아이템이 현금 가치가 별로 없어지겠지요?</P> <P>그때가 된다면 해킹 위험에 두려워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P> <P>이번에 복구를 받는다해도 앞으로 매번 신경이 쓰일것 같습니다.</P> <P>언제 또 당할지 모른다고 말이지요..........</P> <P> </P> <P>ps:그 해킹범이 이 글을 볼일은 절대 없겠지만..........그래도 답답해서 이야기하자면</P> <P>쩝 740시간동안 한푼 한푼 모아서 사거나 주워서 직접 착용한 아이템인데...그렇게 비싼 것도 없구만 다 가져가셨네요....</P> <P>그거 팔아서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 -_-</P> <P>사람이 하는 일은 민들레 홑씨처럼 공중에 날라디닌다는 말이 있어요.</P> <P>앞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는일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