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에서 본 글귀 인데 이런 말이 있더군요.

칭찬과 고마움의 표시는 공개적으로 하고

비난과 조언은 사적인 자리에서 개인적으로 하라고

그런 의미에서 이곳에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지금 까지 써왔던 글 중에서 클랜 관계됨으로 인해서 반대 테러를 당하거나

혹은 사이퍼즈와 관련은 없지만 나름대로 용기를 내어서 글을 쓴적이 몇번이 있습니다. 잠언시라던가 혹은 적성에 관한 글들 말이지요.

그럴떄마다 추천을 해주신 분이 알레이나님 이시더군요.

혹시 저희 클랜원이 아닌가 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영어 OU클랜 소속이시더군요.

그걸 알고 난 뒤에 조금 더 감동 했습니다.

저하고는 게임상이든, 여기서든 아는 사이도 아니고 일면식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소한 마음 씀씀이가 느껴져서 오늘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추천 리스트를 눌러보면 알레이나님이 자주 신경써주셨다는 것을 진작에 알았을텐데

이렇게 뒤늦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는 점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즐거운 사이퍼즈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규모 친목 클랜인 저희 한글 오유 클랜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는 공식 OU클랜 분들에게도

매번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는 점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꼭 기회될때 5:5 친선전 주선해서 친목도 다지고 주괴도 나눠가지는 즐거운(?)시간 가져보겠습니다. 기대할께요.ㅎㅎ

ps:알레이나님 시간 되실떄 게임상에서 "비꼼"으로 귓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한겜 같이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