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매불망 아이템 대격변이라는 1.09패치를 기다리고 있는 바바유져 신한입니다.
오늘은 제가 그동안 했었던 디아내의 뻘짓(?)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주로 게임내의 이스터 애그를 찾는데 주력하였답니다.
실제 파밍이나 스펙업에는 하등의 도움이 안되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소소한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요.
첫번째는 검은바위 수기를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미국 드라마 로스트 패러디로 게임 안의 이스터애그로 알려져있는데요. 한가지 특이한 점은
팔수 없음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로 인해서 어떤분들은 스코보스 지역으로 가는 기능을 하는 템일 것이다라고 하였지만
작년 제이 윌슨이 디아3에는 현재 숨겨진 지역은 전부다 공개되었다 밝힘으로써 일단락 되었습니다.
다만 확장팩에서 새롭게 쓰임이 부여될것인지에 대해서 기대받고 있기도 합니다.
과연 시간이 지나면 쓸모가 있는 아이템이 될지 궁금합니다.
두번쨰는 업적을 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음 이건 관심을 가지시는분들도 많고 100프로를 달성하신 분들도 많지만 저의 경우 버그로 인해서
달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체크가 안되는 업적이 있어서 이게 해결이 되지 않는한 100프로는 꿈에도 못 꿀 상태입니다.
현재 8개의 미완 업적이 남아 있답니다.(버그업적 제외하고 달성할 수 있는 업적만이요)
3번째는 멀록걸이와 소몰이 지팡이입니다. 와우에서 나오는 캐릭터인 멀록이라는 캐릭터를 디아에서 나오게한 일종의 이스터 애그입니다만
이걸 얻기위해서 2막만 몇십번을 돌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자인 소몰이 지팡이도 지금이야 포니방에 별 관심도 없고 그렇지만
작년 초창기에만해도 고양이 자리를 이용해서 포니방에서 열심히 사냥을 하였었지요. 당시로써는 거금이었던 불지옥 소몰이 지팡이를
만들기위해서 100만을 힘들게 모으고, 재료를 모으느라 고생을하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소개드린 검은바위수기,업적 달성, 멀록걸이,소몰이 지팡이 는 스펙업이나 돈을 버는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날마다 변함없는 사냥에서 벗어나 어떠한 목적성을 가지고 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지 않나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즐거운 디아블로3 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