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개 증표 모을떄 딱 맞쳐서 키라 라비아가 나와서 키풀 완료했습니다.
요정레벨 합계 300이 넘었지만 우렁이는 단 두장..(키라는없습니다.)
색동은 단 한장입니다. (키라가 나온것은 참 감사한 일이지만 너무나 드랍이 안나오네요.)
유니콘은 총 3장이 나왔습니다( 전부다 노말입니다.)
이번 시즌에 대한 느낌은 다들 비슷하실지 모르지만
첫 쨰 강적들이 무척이나 강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번 시즌 배수카드가 없기에 오로지 한줄덱 짤짤이 혹은 두줄덱 으로 잡고 있습니다만
이제는 두줄덱 두번을 해야 겨우 일요 한마리 잡습니다. 공격력이든 체력이든 꽤나 버거움을 느끼네요.
둘 쨰 이건 제 착각일지 모르나 쓰는 홍차에 비해서 루프 보상으로 받는 홍차 숫자가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즉 요정을 잡았을때 나오는 비치볼 획득률이 다른 시즌과 비교하여 하락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만의 착각일수도 있습니다.)
셋 째 액토즈가 이벤트 보상으로 색동을 건 것에서 예상할 수 있었듯이 요정 드랍 카드가 극악의 확률로 나오지 않습니다.
다른 시즌때 각요레벨 30이면 최소 노말 풀돌 이상 하던것과는 달리 이번 시즌은 유난히도 나오질 않습니다.
루리웹의 어떤 분도 저와 비슷한 요정레벨이신데 색동이 0장이시라고 하시네요.
넷 쨰 유니콘은 의의로 잘나오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제가 운이 좋았던 건지는 모르나 지난 시즌 드불은 누구든지 쉽게 얻을 수 없었던것과는
별개로 유니콘 카드 자체의 획득에 대한 체감률은 기대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습니다.
아마도 키라 유니콘을 11연차 보상등으로 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섯 쨰 전반적으로 드랍카드든지, 루프보상 카드든지, 키플시 카드 공체합이 4만을 넘는 카드가 많아졌습니다.
카드 스펙 상승과 드랍률 하락이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됩니다.
여섯 째 저는 홍차 과금러 입니다만 제가 홍차 과금러로 전직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전 양쪽의 마음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런 제가 보기에 이번 시즌에 대한 느낌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무과금 죽이기" 시즌 이 아닌가 걱정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번 시즌에 대한 느낌은 수집 보상이 줄어든 느낌이며 이는 무과금 유져분들의 녹차,홍차.루프보상 등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요정 드랍 카드가 극악의 확률로 안 나오니 이는 무과금 유져들의 숟질 혹은 부캐 잡아 각요레벨 올려서 카드 수집하기
등에 대한 직접적인 타격이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물론 위에 대한 느낌들은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이며, 저 하나의 표본만 있기에 정확하고, 확실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지난 몇시즌을 해왔기에, 이번 시즌의 드랍율과 진행 방식이 기존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사족으로 말씀드리건데 제 느낌이 착각이고, 틀렸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