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게시판 |
베스트 |
|
유머 |
|
이야기 |
|
이슈 |
|
생활 |
|
취미 |
|
학술 |
|
방송연예 |
|
방송프로그램 |
|
디지털 |
|
스포츠 |
|
야구팀 |
|
게임1 |
|
게임2 |
|
기타 |
|
운영 |
|
임시게시판 |
|
누군가의 라디오스타였을지도 모르는, 언제까지나 절대적으로 군림할 줄 알았던 '아이유'가 이렇게 한 순간에 무너진다는 것에 많은 분
들이 "" 당연해, 이건 아이유가 자초한 거니까"" 라는 식으로 너무나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연예인으로써 그런 부분을 일정하게
감수해야하겠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가장아쉬운 부분은 '팬심'을 가장한 '성의 도덕적 순결성'의 강요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유와 은혁의 사진이 성관계 후의 사진인지에
대해서는, 잠정적 유추할 수 있을 뿐이지, 확증이라고 보기 어려웠습니다. 상의탈의가 곧 '섹스'는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몰지각한
분들은 확신하면서 오로지 "섹스한 것을 공표"할 것을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오유에서도 말이 많았지만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정말, 양반이
었습니다.
모 커뮤니티에서는 신나게 성인물에 합성을 한다거나, 성적인 언어폭력을 비난을 쏟아 붓더군요. 팬심에서 실망하시는 분들보다도 오히려
성적도덕성을 빌미로 병약하고 처참하게 무너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분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 무너져야한다는 것을 미리 정해
놓고 과도하게 성적인 가십문제를 부풀리기 보다는 적어도 오유에서만큼의 자성의 목소리로 중재한다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 제 목 | 이름 | 날짜 | 조회 | 추천 | |||||
---|---|---|---|---|---|---|---|---|---|---|
2 | 마인크 같이하실분 [1] ![]() |
요긴어디난 | 13/03/07 14:45 | 45 | 0 | |||||
▶ | 아이유 사태에 대한 짦은 생각입니다 [6] ![]() |
도산안창호 | 12/11/14 23:01 | 245 | 9 | |||||
|
||||||||||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