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a target="_blank" href="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082900043444203" target="_blank">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3082900043444203</a></div> <div> </div> <div class="sub_topnavy" style="color: rgb(102, 102, 102); font-weight: bold"> </div> <div class="subpg_news_body" style="letter-spacing: 0px"> <table width="100%" align="center" id="BodyImage_0"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tbody> <tr> <td align="center"> <table width="540" align="center"> <tbody> <tr> <td><img width="540" src="http://nimage.dailygame.co.kr/phpwas/restmb_idxmake.php?idx=3&simg=2013082900043444203_20130829001148_1.jpg" alt="" /></td></tr> <tr> <td align="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olor: rgb(0, 0, 0); font-size: 12px"></td></tr></tbody></table></td></tr></tbody></table><br /><br /> 3개월 전까지만 해도 성적 이야기를 하면 고개부터 숙이던 선수. 전성기 시절 '폭군'이라고 불렸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선수들에게도 "이제는 별 것 아닌 선수"로 평가 받았던 선수. 최고의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추락이 더욱 아프게 느껴졌던 영원한 '폭군' 이제동.<br /><br />특히 이제동은 프로토스전에서 연전연패하며 '프로토스를 일으킨 자'라는 불명예도 얻기도 했습니다. 연패를 해도 경기력이 좋다면 상관 없겠지만 방송 경기에서 이제동의 경기력은 각 팀 신예들과 견줄 수 있는 실력이었습니다. 이미 밑바닥으로 떨어진 이제동이 다시 위로 올라오기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br /><br />그러나 이제동에게는 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화승이 해체하고 만들었던 8게임단. 후원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명쾌하게 나온 결과는 없었고 급기야 이제동은 해외 팀인 EG-TL에 임대돼 프로리그를 뛰어야 했습니다. 이제동은 이 시기 동안 남몰래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더군요. 이제동은 프로리그가 시작되기 전부터 3개월 남짓 연습을 거의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br /><br />연습 벌레로 알려진 이제동이 연습을 하지 못했다면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요? 이제동은 프로리그에서 연전연패했고 '폭군'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프로리그뿐만 아니라 개인리그에서도 매번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이제동의 시대가 끝났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죠. WCS가 열린다고 발표됐을 때 이제동이 아메리카 리그를 선택하면서 팬들은 "실력이 안 되니 꼼수로 올라오려는 속셈"이라며 그를 평가절하했습니다.<br /><br />수많은 비난 속에서도 이제동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를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동은 남들은 모르지만 3개월 동안 마우스를 놓았던 자신이 성적이 잘 나온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을 향한 비난을 감수했던 것도 어떤 이유에서건 마우스를 놓았던 스스로를 탓하며 그저 연습에 매진할 뿐이었습니다. <br /><br />이제동은 박용운 감독이 EG-TL로 부임하고부터 마음을 다잡고 연습에 몰두했습니다. 이제동이 본격적으로 연습을 시작한 것이 불과 4개월 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제동은 "팬들의 비난은 3개월 간 연습하지 않았던 나에 대한 채찍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묵묵히 연습하면서 이제동은 연말이 되면 연습한 성과가 나올 것이라 자신 했습니다. 그때까지 기다린다면 충분히 지금 자신에게 쏟아졌던 비판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죠.<br /><br />결국 이제동은 해냈습니다. 그가 WCS 아메리카 시즌2에서 준우승을 했을 때만 해도 운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두 모여 펼쳐진 WCS 시즌2 파이널에서 결승까지 진출하며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낸 후에는 팬들 역시 그의 부활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습니다. 게다가 놀라운 것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프로토스전을 완벽하게 마스터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br /><br />비록 해외 대회에서 네 번 연속 준우승을 하며 '콩라인'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이제동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택뱅리쌍' 가운데 어떤 선수도 개인리그 결승에 진출했던 선수는 없습니다. 이제동만이 아직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br /><br />남들이 손가락질하고 욕해도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연습에 몰두하며 반드시 성과를 내겠다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킨 이제동. 그를 묵묵히 기다려줬던 팬들에게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있을까요? 그리고 '폭군'의 부활은 e스포츠에 활력소가 될 것임이 분명합니다.<br /><br />다시 돌아온 '폭군' 이제동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br /><br />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 target="_blank">
[email protected]</a>]<br /></div> <div class="subpg_news_body" style="letter-spacing: 0px">------------------------------------------------------------------------------------------------------</div> <div class="subpg_news_body" style="letter-spacing: 0px"> </div> <div class="subpg_news_body" style="letter-spacing: 0px"> </div> <div class="subpg_news_body" style="letter-spacing: 0px">이말이 사실이라면 한번쯤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수있을꺼같은 느낌이드는데 </div> <div class="subpg_news_body" style="letter-spacing: 0px"> </div> <div class="subpg_news_body" style="letter-spacing: 0px">가능성이있을까요?</div> <div class="subpg_news_body" style="letter-spacing: 0px"> </div> <div class="subpg_news_body" style="letter-spacing: 0px">스1부터 팬이었는데 다시한번 일어났으면좋겠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