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4일전의  일이었던것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약속시간까지 조금남아서 피씨방에서 던파나좀 하자..하고 들어가서  겜을하고있는데,
옆자리에  안경쓰고 조금 통통한 종고딩 정도의 남자애가  하나  앉았습니다.  여기까진 별거없는데
우연히  고놈이 검색하는 단어들을 본것이 화근이었을까요   

봣던검색어   이반 ,gay,호모  등등 

그때부터 신경이 쓰이니까  보기싫은데 그화면에 비춰지는게 보이덥니다... 사진 ,영상  아오 내눈...

  처음엔  ㅋㅋㅋ 저색히 보소ㅋㅋ   하던 마음이 점점 불쾌해졌습니다.  
제가 왠만하면  이런행동을 잘안하는데 점점 게임에는집중이  안되고  짜증이나기 시작하길래  카운터에 문의를드리고  직원분은 옆자리의 아이에게 경고를 줬습니다.

그이후 아 이제 겜좀 집중해서 하겠거니 하고  이놈 뭐하나 해서 다시옆자리 화면을 살짝봐보았습니다.
구글이 떠있었고 입력되고있는  검색어는  ㅎ묘   
아나ㅡㅡ....   잠시후 다시보니 또다시 남정내들의
신체적인  교감의 현장이..
  아...   썅  속으로 오만가지 쌍욕을 하고있는데..
경고이후에 직원분이  주시하고 계셧던건지
바로 쫓아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사이다를 느껴서 재미는 없지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