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EMBED height=18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422 src=http://player.bgmstore.net/968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Networking="internal"></EMBED><BR><a target="_blank" href="http://bgmstore.net/968" target=_blank>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968</A></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지금부터 해드리는 이야기는 인터넷에 퍼온것이 아니라 </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style="FONT-SIZE: 11pt">제가 들은</SPAN><SPAN style="FONT-SIZE: 11pt"> 교수님의 말씀이 너무나도 인상깊어 같이 알고자하는마음에서 씁니다.</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SPAN></STRONG>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SPAN></STRONG>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2/5aaf81e808e6b262f82bcddc920b4b30.jpg" class="txc-image" width="213" height="336" style="WIDTH: 213px; FLOAT: none; HEIGHT: 336px; CLEAR: none" /></P> <P style="TEXT-ALIGN: left">사진만 보시면 누군지는 다 아실겁니다. </P> <P style="TEXT-ALIGN: left"> <TABLE style="WIDTH: 737px; HEIGHT: 3px" class="Basicborder NHN_Layou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37 height=3> <TBODY> <TR> <TD style="VERTICAL-ALIGN: top" class="NHN_Layout_Preset m-tcol-c"> <P align=justify __jindo__id="e13562665214534352355"><SPAN style="COLOR: #b65a25" __jindo__id="e135626652001582244021"><SPAN style="FONT-SIZE: 11pt"><STRONG>이봉창 선생은</STRONG> </SPAN>1932년 1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삼엄한 경호를 받으며 궁성으로 돌아가던 일왕(日王)에게 수류탄을 투척하여 일인(日人)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전세계 피압박 민족에게 큰 충격과 가능성을 안겨줬다. 이 선생이 터뜨린 한 발의 수류탄은 당시 침체일로에 있던 상하이 임시정부에 새로운 전기(轉機)를 마련해 주었다.</SPAN></P></TD></TR></TBODY></TABLE></P>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SPAN></STRONG></P> <P><STRONG><SPAN style="FONT-SIZE: 11pt"></SPAN></STRONG> </P> <P><SPAN style="FONT-SIZE: 11pt">근데 하나 이상한점, 아니 특이한점이 보이지않으세요?</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나라를 위해 하는일이라 하더라도, 다르게 말하면 죽으러가는길.</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죽기직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다른 의사님의 사진과 다른점은 이봉창의사님은 활짝 웃고계십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자기가 죽는다는것을 알고도 웃으면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 사람이 몇명있을까요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여기에는 이봉창의사님의 인생이 깔려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봉창선생님은 서울에서 태어나 불우한 가정환경에 겨우 보통학교만 졸업을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많은 설로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일본을 알기위해서 투철한 정신을 가지고 일본에 건너가 생활을 했다고는 하지만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현실상 경제적어려움때문에 일본에 가신 설이 더 현실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인이라고 속이고 일본기업에 취직도합니다. 이에 부끄러움에 이봉창의사님은 사랑하는 조카딸의 집도 가기꺼려하며 조선인을 만나기도 꺼려했다고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일본가서 열심히 살겠다 열심히 돈을 벌어야지, 하며 일을 한다 하더라도 때가 떄인만큼 조센징이라고 학대를 받으며 멸시를 받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때 이봉창의사님은 일본인척하고 돈을 벌면서 산다는게 어리석다고 깨닫습니다. 내가 조선인으로 있는한 절대 잘살수 없다. <FONT color=#333333>이 모든 수모와 설움은 나라를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FONT></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이에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조선인이 되는 다짐을 하고 백범의 부름을 받습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임시정부, 한인애국단 소속에 있으며 임정의 출입이 잦아지자, 단원들은 불만을 품습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TRONG>"</STRONG>백범은 어찌하여 우리 한국인인지 일인인지 모르는 자를 임정 건물에 출입하도록 놔두고 있습니까?”</SPAN></P> <P> <P><SPAN style="FONT-SIZE: 11pt">일본어도 유창하고 일본에서 살다온 자를 반갑게만 여기지 않았을겁니다.<BR></SPAN></P></P> <P><SPAN style="FONT-SIZE: 11pt">백범선생님은 아무말도 못하고 "지켜보자" 라는 말만하셨다고 합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러던 즈음에 일왕 히로히토가 기념식을 끝내고 도쿄에서 궁성으로 돌아가는 소식을 듣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일왕의 저격의 적절한 시즌으로 백범선생님은 계획을 잡고 갈 인물을 정하고 있었다고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이때 이봉창의사님은 자원해서 제가가겠습니다. 라고 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임정단원들의 불만이 있었기에 고심하는 백범선생님과 수군되던 임정단원들에게 말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제가 도쿄에서 살다가 왔습니다. 여기서 저보다 도쿄지리를 잘 알고 계시는 단원분이 게십니까?"</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제가 가겠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백범선생님이 마지막 이봉창의사의 마지막 사진을 찍는 순간에 </SPAN><SPAN style="FONT-SIZE: 11pt">일본인이라고 불만을 품던 임정단원들은 미안함과, 부끄러움과 미묘한 감정들로 눈물을 적셨다고합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에 또 이봉창선생님은 말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왜 우십니까, 제가 여기에 온 이유는 바로 일을 하려고 온 것입니다. 떳떳한 조선인이 되려고 온겁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저는 지금 제일 떳떳하고 즐거운 시간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라고 하고는 이봉창의사님은 활짝 웃으면서 사진을 찍으셨다고 합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도쿄에 일왕이 복귀하는 똑같이 생긴 마차가 2대 있는데 그 2대중에 한대가 일왕이 타고 있었는데 불행히 이봉창 의사님은 일왕이 타지않고 있던 마차에 </SPAN><SPAN style="FONT-SIZE: 11pt">수류탄을 던지셨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비록 도쿄에서 일왕암살은 실패로 끝났지만 투옥된 뒤에도 배후인물 백범선생은 끝까지 말하지 않으셨다 합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실패한 일이 알려지자 ,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중국의 영향력 있는 신문에서는 이봉창의사님의 사건을 '아깝다..불행히도 뒤따르던 마차 폭파에 그쳤다 라고 표현할만큼</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SPAN style="FONT-SIZE: 11pt">조선의 젊은이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고합니다.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1pt">요즘 상황이 상황인만큼 역사는 알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역사를 싫어하는 이유중 하나가 딱딱하게 교과서적이고 정리하고 요약된 정보만 보다보니 싫증을 느낄겁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그러나 역사는 스토리, 시간의 흐름, 우리조상의 이야기 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옛날이야기들 좋아하시자나요 </SPAN></P> <P><SPAN style="FONT-SIZE: 11pt">이야기를 듣는식으로 하다보면 역사에 흥미를 가질실 겁니다.</P></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