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키우면서 처음엔 암것도 몰라서 진짜 순수 퀘스트만 하면서 만렙을 찍었었죠.
진짜 힘들었던.. 반복적인 퀘스트를 계속 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도 새로운 mmorpg를 안하는게 만렙찍기 귀찮아서..
그리고 폭퐈란.. 그땐 바다뱀 보급기지 공략도 모르고 해서 그냥 폭퐈란에 들어가서 파밍했죠.
그러다가 금화가 있으면 어핏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금화를 구하려고.. 개.. 고생을..
암튼 그렇게 어핏에서 파밍을 하고 치작까지 하고 대망의 미궁에 들어갑니다.
첫날 2시간 헤딩해서 미노우 잡고..
배이도는 못잡고 집감
둘쨋날 배이도도 엄청 헤딩.. 친구중에 검사가 있어서 3쫄 탱킹 익히자 베이도 쉽게 잡았죠..
근데 15분 타임어택을 못깨서 ㅎㄷ
근데 그것도 한 두시간 하니깐 깼음
셋째날 대망의 풍뇌신.. 밤새도록 헤딩.. 헤딩.. 헤딩..
풍신 피 30만 까지 봤는데 전멸기 버티기가 안되서 ㅈㅈ..
내생각엔 그때 친구 암살이 끝탑 보패들고 순수치명이 높다며 치작을 안하고 왔는데 그때문인거 같아여 ㅋㅋ
그렇게 ㅈㅈ치고 다음날 다른 사람 한명 구해서 갔는데 기공이.. 못잡는 거임.. 그래서 1시간 헤딩을 또 했는데
기공이 여기까지 합니다. 이러고 나가버렸죠.
그러다가 린검을 구했는데(그때가 마침 15분 제한 풀린당일날) 바로 첫트에 잡아버림 헤딩이라니깐 헤딩아닌데요?
두번째 트라이에서도 또 헤딩헤딩.. 그러다가 한명 또 나가버리고 이번엔 암살을 구해옴근데 또 첫트에 잡음
그 암살이 미궁에 대한 많은걸 가르쳐 줬죠 ㅎㄷ
그러다가.. 친구들이 청랑의 머리장식에 꼽혀서 핏빛을 다니는데 저는 남캐라 의상에 아무 관심이 없었죠.
그러다 나도 여캐를 키워야겠다 싶어서 다시 키운 역사..
두번째 키울때는 평파도 칠줄알고 웬만한건 다 할줄 알아서 더 편했죠
41렙 찍자마자 귀도시로 미친듯이 달려가서 용봉탕 빨고 탭키 누르고 잠 ㅋㅋ
만렙 찍고 이번엔 바로 핏빛 입장퀘 끝내고 핏빛들어감.. 역사는 딜이 부족해도 어느정도는 괜찮으니..
해무진 잡고 바로 미궁 ㄱㄱ
그렇게 키우다가 역사 지겨워서 검사 만렙찍고..
이번엔 닥사코스만 찾아다님 환영굴 닥사, 천조 닥사(여기 닥사 난이도가 ㅎㄷㄷ), 거미굴 닥사
그리고 검사로 하는건 완전 다른 세계 더만요.
해무진이나 다른건 그럭저럭 했는데
배이도 3쫄탱이랑 풍신 탱킹에서 진짜 ㅎㄷㄷ
풍뇌신 합격기 타이밍에 뇌신에 흡공당해서 죽고..
작년 초반부를 진짜 불태웠던 게임이었는데
백청산맥 나오고 시들해졌다가
요즘 다시 하는데
아이템 2.0인지 뭔지 사람 개빡치게 하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