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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273903
경남지역 언론사 한려투데이 김모 기자가 라디오방송에 출연
금품 수수 의혹을 폭로함.
김모기자
-3월 23일 지역 유지인 오씨가 나에게 50만원을 건내며 부탁을 했다.
-통영 고성에 보궐선거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정점식 후보자에 대한 좋은 기사를 써달라는 것
-오씨가 정점식 후보자와 특수한 관계라며 얘기하는 것 등에 대한 녹취록도 있으며
-관련내용을 경남도 선관위에 신고함.
정점식 후보자
-오씨와 과거 인연이 있던건 사실이나, 특수한 관계는 결코 아님.
-선거캠프와는 무관한 일.
오씨
-김기자와는 고교 선후배 사이임
-광고 부탁을 못들어줘 사비로 광고비 성격으로 준 것 뿐.
-돈 받고 10일 후에 고발하다니 정치적 저의가 의심된다.
경남도 선관위
-사실 관계를 확인해 최대한 빨리 조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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