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츠가 걸렷길래 재밌겟는데 라고 생각하며 할려고하는데
스왑요청? 카직스길래 카직스나 해보자 하는생각으로 바꿔줬음
시작하고 뻘그랩의 연속 거리도 못재고 거의 처음하는 수준으로 하더이다
팀원들이 욕세례 묵묵부답인 블리츠
원래 채팅잘안하는 스타일이라 보고있다가 1차타워 밀리고 한명나갔을때
내가 물어봤음 "하나만 물어볼께 블리츠 못하면서 왜 바꿔달라고 한거야?"
블리츠의 대답 "카직스는 더 못하니까"
....
여기서 저런 명쾌한 대답이 나오다니 부랄을 탁치며 웃었네요
그리고 머라고 할수도없었어요 자기가 못한다고 인정하는사람 처음보는거같아서
원래 못해도 다른사람들이 머라고하면 패드립 욕설이 날아오는게 태반이라
저렇게 인정해버리니 머라고 할수도없었음 팀원들은 계속 욕하는데 나는
자기가 욕한다는데 머라고 할수도 없더라구요
졋는데도 기분이 별로 나쁘지않고 묘한 기분인 한판이였네요
저 롤하면서 욕좀하지맙시다. 수틀리면 바로 욕하고 머라고 하고 그러는데
그러면 자기기분도 더럽고 듣는사람도 멘붕해서 같이 욕하니까
채팅좀 곱게좀합시다. 자기기분을 생각해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