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노출에 대해 예전부터 생각한거지만
소비층에서 더 가속시키는것있다고생각합니다. 그런걸 좋아하는 시청층이 많을수도 있는것이구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돌파구를 너무 노출로 잡는것보다 컨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에이핑크를 제일좋아하고 예전 헬로비너스를 좋아하는 개인취향으로는
에이핑크 성공, 오렌지 카라멜 성공에는 컨셉이 한못했다고생각합니다.
에이핑크 처음나왔을때 정말 신선하다고생각했습니다.
청순컨셉이 머 신선하냐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테지만 그때도 노출컨셉이 범람하던 시기였고 섹시컨셉이 주류였던시기였던지라
90년대나2000년초반에나온 청순컨셉이 도리어 신선해 보였습니다.
문제는 이 그룹이 얼마까지 그 컨셉을 유지하냐는 것이였지요
그런데 에이핑크는 그 컨셉을 지급도 유지하고있고 아직도 인기상승중이고 인기는 걸그룹탑에 위치해있습니다.
저는 에이핑크 초창기부터봐왔던 생각으로는 컨셉의 유지 와 컨셉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노출과 섹시가대세라고 거기에 편승할필요는 없다고생각)
그리고 오렌지 카라멜의 성공의 개인적인 생각 처음 오렌지 카라멜이 나왔을때 약간 웃기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느낀건 이그룹의 컨셉이 먼지 정확히 보였습니다. 어떤의도로 나왔고 그게 먹혔다.
솔직히 오렌지 카라멜 데뷔곡보면 참 머랄까 만화주제곡같고 유치할수도있습니다. 근데 그게 컨셉이였습니다.
그냥 그걸 노리고 만든 그룹이고 유치한걸 노리고 만든그룹이였습니다. 그게 대중에게 사랑받고 그게 그그룹의 컨셉이 되었습니다.
지금 오렌지카라멜이 그런곡을 들고나와도 그냥 오렌지카라멜 곡이라고 느끼지 유치하다고 느끼지않죠..
제 생각에 요즘 주류가 섹시컨셉에 노출이 있어야 화제가되는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대중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말하는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연예인 그룹이 트렌드 인기를 만들어 나갈수도있습니다. 무조건 노출 섹시 벗는것으로 밖에 할수없다? 그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소속사의 경쟁력도 중요하겟지요... 하지만 그게 걸그룹은 무조건 야한 컨셉 노출 섹시가 답이다? 라는 결론은 옳지 않다고생각합니다.
결론은 무조건 노출 섹시 야한컨셉은 걸그룹의 약한 생명력을 연장시킬수는 있겠지만 그걸그룹을 주류가 되게 하지는 못합니다.
제가 헬로비너스 팬으로써 헬비의 예전 프리티한 컨셉을 이 더좋았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군요...
못뜨니까 노출컨셉으로 간다 이런 성급한 결론은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뜰수도있겟지만 그냥 그 가수들이 상처만 받고 연예계를 떠날수도있습니다.
이건 기획력없는 소속사들이 반성해야하고 팬들도 반성해야합니다.
내그룹은 이 컨셉이 맞아! 이컨셉이 좋았어!가 맞는겁니다. 지금 인기없으니까 벗을수밖에 없어가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그룹을 아낀다면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