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글을 재미나게 못써서 좀 지루할수도 있으니 읽으실분만.. 요약같은건 없어요 ㅎㅎ</div> <div> </div> <div>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논문을 곰국으로 끓여먹고 석사 졸업한 30살된 남징어에요!!</div> <div> </div> <div>내일 형식상이지만 면접을 보러갑니다. 아침7시에 기차타고 광명으로!!</div> <div> </div> <div>비록 부산을 떠나서 경기권으로 가지만 기숙사도 있고! 생각보다 연봉도 괜찮은!</div> <div> </div> <div>대기업만큼은 아니지만 중소기업인데 초봉으로 3천중반이면 괜찮죠?! 기숙사비도 월15만원밖에 안해요!!</div> <div> </div> <div>전 사실 이래저래 뭐.. 가정사라던지 빚이 조금 있어요 억소리나는건 아니지만</div> <div> </div> <div>고게에 살짝 적은적이 있는데 보신분이 있을랑가 모르겠네요</div> <div> </div> <div>빚때매 휴학하고 일하다가 겨우 다갚아서 다시 대학원에 입학했는데.. 또 빚이생겨부려서..</div> <div> </div> <div>다행히 졸업하자마자 선배가 소개해주셨는데 그 회사 이사님이 교수님과 친구분이세요</div> <div> </div> <div>저도 몇번봤고 같이 일도 해봐서 어떤지도 잘 알고계시고</div> <div> </div> <div>좋게봐주셨던지 언제부터 일할수있냐고 전화오셨더라구요 면접 부담갖지마라고</div> <div> </div> <div>대신 출장은 줄기차게 다닐거같아요 전공이 해양인데 일년에 200일정도 생각하고 갑니다.</div> <div> </div> <div>물론 출장비는 따로 다 챙겨주고 주말에 가게되면 대체휴무나 연말에 일수만큼 돈으로 줄테니 </div> <div> </div> <div>돈이 필요한 저로서는 다행이네요. 데이트따위.. 징어한테는 사치죠 뭐가 있어야 하지ㅋㅋㅋㅋ 게임 못하는건 쫌 슬프네요 ㅠㅠ</div> <div> </div> <div>낼 면접준비 다 하고 면접 1시간전에 세미나 형식으로 발표할것도 다 준비하고</div> <div> </div> <div>설레고 긴장되서 잠이 안와서 기웃기웃거리다가.. 어디 딱히 자랑할데도 없고 글 보시는분들한테 자랑쫌 하고싶어서..</div> <div> </div> <div>이제 글쓰고 누워서 혼자 계획세우면서 기분좋은 상상하고 잠들어야겠어요</div> <div> </div> <div>이 글 보신 모든분들 아니 안보신분들도 모두 좋은일이 있길 바라며.. 어째끝내지???</div> <div> </div> <div>끝!!!!!!!!!!!</div>
병신같은 병신년이 병신짓거리는하는 병신년이지만 모두 좋은일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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