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어제부터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일단 어제 꾼 꿈은 세상의 이런일이(아닐 지도 모르지만..꿈속에서 계속 이 프로 느낌이 났어요..)와 관련된 꿈인데요...</div> <div><br></div> <div>저는 그걸 촬영하는 VJ? 카메라맨? 같은 역할인 듯 했구요 저랑 저보다 높은 (아마 PD인듯) 사람이랑 함께 촬영을 나가있었어요</div> <div><br></div> <div>어떤 도축업 ? 목장 ?일을 혼자서 해오시는 아주머니가 나오는데 아주 인자하신 아주머니입니다.</div> <div><br></div> <div>힘든 일도 마다 안하시고 가축 변이 묻어도 웃으시고....</div> <div><br></div> <div>그렇게 꿈을 꾸다 한 번 깬 후에 다시 잣는데</div> <div><br></div> <div>그 목장 아주머니한테 새로운 반려자가 생겼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분도 마찬가지로 아주 인자하시구 일 열심히 하시구...</div> <div><br></div> <div>그리고 아픈 송아지가 나오는데 (이름이 있었는데 잘 기억이...) 그 송아지 얘기랑 이렇게 두 개 스토리 위주로 2회분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div> <div><br></div> <div>그런데 갑자기 어느 날 저희가 자고 일어나니까 목장이 텅텅빈거에요 </div> <div><br></div> <div>아주머니도 아저씨도 송아지도.....그리고 모든 소들이 다 고기로 변해서 매달려있거나 여기저기 널부러져있고...</div> <div><br></div> <div>그래서 갑자기 PD님이랑 저랑 어리둥절해서 이게 무슨일이냐면서 저희가 그 송아지 촬영때문에 관찰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해뒀어요</div> <div><br></div> <div>그걸 틀어보자고 해서 틀어보니까</div> <div><br></div> <div>소들은 한마리도 없고 아주머니랑 아저씨가 들어오더니 </div> <div><br></div> <div>뭐라뭐라 얘기를 하더니 아주머니가 갑자기 그 소 똥이랑 짚 뭐 기타 등등이 어울러져 있는 바닥을 막 구르는 거에요</div> <div><br></div> <div>막 막 구르더니 그 아저씨한테 뭐라뭐라 말하니 아저씨도 막 막 굴러요 그 걸 흐뭇하게 보고있던 아주머니가</div> <div><br></div> <div>아저씨를 그 짚이랑 소똥이랑 모아서 덮어주고는 갑자기 어디론가 나가는거에요</div> <div><br></div> <div>아저씨는 나올생각안고 조용히 가만히 있고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천장각도 촬영이라서 갑자기 나타난건처럼...) 고기 덩어리(무거워보이는)가 </div> <div><br></div> <div>그 아저씨 위로 쿵 하고 떨어지는데 첫발은 조금 빗나간듯하고 연이어 두번째도 쿵 하고 떨어지는데 </div> <div><br></div> <div>아저씨 위로 정확히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아저씨는 꿈틀꿈틀대고 다시 아주머니가 들어오더니 꿈틀꿈틀대는걸 보고</div> <div><br></div> <div>발로 툭툭치더니 카메라를 보고 씩 웃고는 다시 밖으로 나가고 마지막으로 고기가 한번 더 아저씨 쿵떨어지네요</div> <div><br></div> <div>진짜 막 꿈속인데도 소름이 막 돋아서 그 PD님 한테 어떡하죠? 이거 방송에 못나가겠죠? 이러니까 </div> <div><br></div> <div>PD가 씩 웃으면서 '아지트 기념으로 내보내자'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div> <div><br></div> <div>그걸 듣고 갑자기 잠에서 확 깻습니다.</div> <div><br></div> <div>등에서 식은 땀이 줄줄 낫구요...ㅠㅠ 알람울리는데 끌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듣고만 잇었네요 머리도 아프고.....</div> <div><br></div> <div><br></div> <div>다들 보시면서 어느정도 느꼇겠지만 저도 얼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 일베논란 이런 기사를 봣었거든요...</div> <div><br></div> <div>그래서 그때 기억이 진하게 남아 꿈으로 연결됫을지도 모르는데....하 완전 아침부터 멘탈붕괴됬네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그리고 잠을 제대로 못자서...회사와서 한.. 한 시간 조금 넘게 졸았는데</div> <div><br></div> <div>그때도 또 꿈을 꿧어요 앞이랑 이어지는 꿈은 아니고</div> <div><br></div> <div>제가 주말마다 20~30여명이 같이 스터디를 하는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는데 제가 집행부 역할로 매주 수업프로그램을 짜고있습니다.</div> <div><br></div> <div>그 수업날인데 집행부 다같이 수업을 짜와서 수업을 하는데 저희 대표가 막 수업을 하는데 저희가 회의때 했던 방향이랑 전혀</div> <div><br></div> <div>다르게 진행을 하는거에요...그래서 참다 참다 왜 갑자기 수업방향이 이렇냐고 하니까 막 자기마음이다 하면서 싸웠어요...</div> <div><br></div> <div>그러다가 갑자기 누가 대표를 부르더니 잠깐 나갔다가 들어온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저는 이제 됬다면서 원래 회의했던 대로 수업을 막 진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회장이 막 울면서 들어오고 다른 집행부 사람들이라 얘기를 하더니 </div> <div><br></div> <div>갑자기 다 울음바다가 된거에요...전 그 이유를 몰라서 막 물어보는데 저희 동아리 원중 한명인 제가 아끼는 동생이(여자) 공항에 어떤 여자를 마중하러 </div> <div><br></div> <div>갔다가 ~@!!$!%#!! 이렇게 까지만 들리고 뒤는 뭉개져서 들리는거에여 나너노자으나 막이런식으로....</div> <div><br></div> <div>그래서 미치겠어서 그 교실안에 사람들한테 다 물어봐도 저런상태....뭔가 심각한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여자들은 다들 울고 남자들은 무덤덤하고....</div> <div><br></div> <div>동아리 사람들한테 물어선 답이 안나올거 같아서 밖으로 나갔는데 그 가판대? 앞에 신문이 걸려있는데 막 원래 신문에는 이름이 다나오는게 아니라 </div> <div><br></div> <div>A양, 김모양 이렇게 나오는데 그 제가 아끼는 동생 이름이 그대로 적혀있고 막 난도질 이렇게 적혀있는거에요...</div> <div><br></div> <div>그래서 막 그제야 설마 막 이런생각도 들고 눈물도나고...근데 그 상황에 범인을 잡아야 된다는 생각에 막 추척을 하는데</div> <div><br></div> <div>제가 무슨 초능력자 처럼 하늘도 날고 점프도 자유롭고....그렇게 여기저기 온천도 찾고...식당도 찾고 (왜..온천과 식당이 나왔을까요..)</div> <div><br></div> <div>근데 못찾았는데 지나가던 어떤남자가 어제 공항에서~~@@!~$~# 이런 얘기를 하길래 그걸 듣고 그 남자를 미행했어요 </div> <div><br></div> <div>미행해서 결국 그 남자가 사는 집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어떤 여자는 막 반항하는 소리고 남자는 조용하라면서 입막고 </div> <div><br></div> <div>어떤 남자가 겁탈하려는? 그런 상황이길래 전 그 당하는 여자애가 아끼는 동생이겠구나 생각해서 막 몸을날려 싸웠는데 </div> <div><br></div> <div>여자는 전혀 다른여자고 남자들은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냥 제 주먹한방에 픽픽쓰러지고...</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게 여자는 도망가고 전 남아서 남자들한테 이것저것 캐물었는데 아무런 수익도 못건진찰나..</span></div> <div><br></div> <div>갑자기 그 앞에 동생이 공항에 어떤 여자를 마중하러 갔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그 여자를 찾으러 또 막 뛰댕기던 중에 꿈에서 깻네요...</div> <div><br></div> <div>무서운 꿈이라기 보단 뭔가 아는 동생이 걱정되서 꿈에서 일어나자마자 별일없냐고 연락했더니 별일 없다고...</div> <div><br></div> <div><br></div> <div>그냥 감기기운도 좀 있어서 골골대고 있는디 연달아 이런꿈을 꾸니..ㅠㅠ 심상치 않아서요...혹시나 해몽 잘하시는 분 계실까요....</div> <div><br></div> <div>에고..아무튼 다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ㅠㅠ</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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