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한테 말하면 개쪽당할것같아서 여따써봄

안쓰면 내 가슴 한쪽에 평생남을거같음..

친구들이랑 놀러갔는데 몸도 안좋고 너무 피곤해서 먼저잠

쿨쿨 잘자다가 너무추워서 잠깐일어나고 다시잠 

근데 잠을 자니까 내가 그걸하는거임 그게머냐면

아직 미필이라 모르는데 한 10M높이에서 몸에 끈묶고 하강하는거 있잖슴 ㅅㅂ;;

내가 그걸 하려는거임..

분명 높이체감은 10M인데 아래를보니 구름이 둥둥띄어져 있는거임.. 꿈이라 가능;;

공중에서 하강하는거였음ㅋㅋㅋ 근데 사람들은 긴장하면 오줌매렵다고하지않음?

나는 아무리 긴장해서 오줌같은건 안매려움 근데 꿈인지라 그런지 너무 오줌이 매려운거임

마침 바로옆에 화장실이있는거임.. 그래서 하강하려다말고 쌈 분명히 오줌이였음 느낌까지 전율됨

그리고 하강하려는 포즈를 취하고 잠에서 더깸ㅋㅋ

깨가지고 뒤척거리는데 아랫도리가 축축함 ㅋㅋ 읭머지? 하강하려는꿈때문에 오줌 쪼금 지렸나?하고

팬티에 손넣고 냄새맡아봄 ㅋㅋㅋ 오줌인지 땀인지..

근데 냄새가 밤꽃향기냄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확깸 잠이고뭐고 화장실가서 팬티내렸는데 누가봐도 오줌이아님

근데 일단 뒷처리하기전 오줌매려워서 오줌부터쌈 그담 어케 처리할까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새벽에 샤워기틀면 먼가 이상하잖슴 ㅋㅋㅋ 애들이 들으면 이상하게생각할거같아서 몸에는 안묻었길래 그냥 팬티갈아입음

근데 급한나머지 전날 입었던 팬티였는데 그냥 그거입음 넘 멘붕이길래 일단 눕고 생각해보자하고 누웠는데 바로잠ㅋㅋ

차에서 애들이 장난으로 밤에 몰래 자1위하는새키 있을까라고 하는데 뜨끔한거임... 걍 창문밖에만 보면서 쓸쓸히 웃음지음...

웃긴건 담달 군대가는게 유머

친구도 오유하는게 유머

지역이름안쓴건 혹시 그친구가 눈치챌까 고려한게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