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시작시 몸무게 63키로 였습니다.</p><p><br></p><p>몸매는 가슴납작 배는 툭 튀어나와 있었고</p><p><br></p><p>팔은 가늘었지요. 얼굴은 똥그라미.</p><p><br></p><p>건강검진 받으니까 복부비만에 나머지 부위도 주의! 표시가 붙더군요.</p><p><br></p><p>집근처 헬스장 3개월씩 끊어서 일끝나고 설렁설렁 했습니다.</p><p><br></p><p>일주일에 두번? 세번? 거의 두번씩 같것 같습니다.</p><p><br></p><p>이번달로 8개월째네요.</p><p><br></p><p>중량도 크게 변화없고(기간에 비해)</p><p>레그프레스 60 -> 85</p><p>벤치 40 -> 60</p><p>크런치나 레그레이즈는 시작때나 지금이나 60개씩</p><p><br></p><p>닝머신은 30분. 인터벌로...</p><p><br></p><p>이틀에 한번 꼴은 가야한다는데</p><p>게을러서 그런지 그렇게 못하겠더군요.</p><p><br></p><p>주말에는 살찌는것도 많이 먹고.</p><p>술도 마시고...</p><p>한마디로 식이요법은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냥 평소대로.</p><p><br></p><p>그냥 현상유지만 하고 면역력만 좀 키우자는 취지 였는데</p><p><br></p><p>빠지긴 빠지네요.</p><p><br></p><p>지금은 61키로 입니다. 8개월동안 2키로 뺀거니까 1개월에 250그람씩 뺀거군요 ㅋㅋㅋㅋㅋ 아우 창피함.</p><p><br></p><p>그래도 체형은 좀 변화가 있어서 </p><p>배는 아직 아랫배는 좀 남았지만 그래도 좀 들어가고</p><p>가슴도 아주 없지는 않고</p><p>팔도 앙상해 보이지는 않네요.</p><p><br></p><p>무엇보다 밥먹고 숨쉬기 힘들지 않아서 좋네요.</p><p>밥먹고 와서 앉으면 벨트가 배랑 씨름을 했었거든요.</p><p><br></p><p>이제 좀 평범한 체형이 된것 같아서 보람을 느낍니다.</p><p>.........</p><p>8개월 동안 2키로 빼고 보람을 느끼니까 좀 이상하지만 ㅋㅋㅋㅋㅋ</p><p><br></p><p>다들 포기하지말고</p><p>설렁설렁 하더라도 꾸준히 해봅시다.</p><p><br></p><p>ET체형일때 사진이 없어서</p><p>아직도 아랫배가 남아있는 요즘 사진이라도 한장 올려봅니다.</p><p><br></p><p><br></p><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5/b441b832ab47fdac214ba5a3222eac0d.jpg" class="txc-image" style="clear:none;float:none;" /></p><p><br></p><p><br></p><p>이거보니까 좀 창피해서 이제 열심히 좀 해볼려구요.</p><p>아오 똥배진짜 안빠지네 ㅋㅋㅋ</p><p><br></p><p>일주일에 4번만 가도 좀 나아지려나요?</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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