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비만인 사람을 비난하거나 비웃는건 </p><p>누가 뭐래도 잘못된 것입니다.</p><p><br></p><p>멋대로 타인의 약점을 규정하고 </p><p>그걸로 그사람을 무시하는 처사니까요.</p><p><br></p><p>막말로 그사람 살찌는데 치느님 한조각이라고 보태봤내고 하는데</p><p>보태봤어도 욕할 자격은 없습니다.</p><p><br></p><p>하지만 비만인 사람을 보고 느끼는 감정까지 강요하지는 맙시다.</p><p><br></p><p>솔직히 저는 비만인 사람이 이성으로 느껴진적이 없습니다.</p><p><br></p><p>상대방한테 여성성이 안느껴지거든요. 사람마다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다를테지만</p><p>최소한 제가 느끼는 부분에서는 못느꼈습니다.</p><p><br></p><p><br></p><p>그리고 주변의 비만인 사람과 같이 생활해 보면서</p><p>또는 접하면서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나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도 많았습니다.</p><p><br></p><p><br></p><p>제가 경험한 비만분들은 대부분 '절제'부분이 부족한 분들이었고</p><p>알고지내면서 본 부분들이 쌓여서 지금의 비만인 분들을 보는 '시선'이라는게 </p><p>만들어 진것 같습니다.</p><p><br></p><p>별로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습니다.</p><p><br></p><p><br></p><p>이쁜사람을 보고 이쁘다고 느끼는거나</p><p>뚱뚱한 사람을 보고 뚱뚱하다고 느끼는거나</p><p>개인의 성향이고 받아들이는 방법의 차이니까요.</p><p><br></p><p><br></p><p>물론 이런 개인의 기준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는건 </p><p>편협한거죠. 말그대로 개인의 기준이고 성향인데.</p><p><br></p><p>그렇다고 뚱뚱한사람을 무조건 따뜻한 좋은 시선으로 봐야할 의무는 없지 않습니까?</p><p>뚱뚱한 사람을 보고 뚱뚱한 부분에 대한 안좋은 인상을 가지는 사람이 </p><p>이상한 사람입니까? </p><p>청결이든 스펙이든 표정이든 체중이든 모두 개인의 인생과 관리에서 오는</p><p>결과고 그 결과물에 인상을 받는것 뿐입니다.</p><p>체중이야 외모에서 바로 보이는것이니 첫인상과 직결되는것 뿐이고요.</p><p>이쁜 얼굴보고 아 이쁘다 하고 호감이 가는것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p><p><br></p><p><br></p><p>왠지 분위기가 비만인 사람 안좋게 보면 이상한 사람으로 되어가는 분위기인데</p><p>그런 시선까지 이런사람은 나쁜사람이고 이렇게 봐야 한다 라고</p><p>하는건 좀 이상한것 같습니다.</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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