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글에만 댓글단다는 말이 너무 눈치보여서 ㅜㅜ

사실 나눔글에 댓글다는거 첨인데 ㅜ

무튼 우여곡절이 많은 던파죠

고등학교때부터 시작해서 지금 제 나이 25살까지 몇년을 같이 한 아이디라

처음 접한 캐릭도 넨마스터고 사기도 당해보고 현질도 많이 하고

참으로 애정이 많이 가는 게임이었습니다

전 직업 흥망성쇠를 다 겪어도 보고

일하던곳에서 휴가비나온거 캐릭 옷입혀주겠다고 전부 투자를 할 정도였으니까요

접었던 계기는 글을 한번 게시판에 남긴적이 있어요

결장가서 헬벤에게 3방맞고 멘붕와서 그때부터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몇개월 접었는데 이만큼 오래 한 게임도 정성 애정을 부은 게임도 없었기에

이번달 초에 다시 접했습니다 길드형들 다 다른길드로 이전해가고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며칠전부터 다시 신이계 돌고있습니다

처음 접을때 압타 아는동생에게 다 넘기고 복구하느라 피똥싸고...

두번째 접을때는 또 다시 올것같아서 줄수가없더라구요ㅜ

사실 한번 접었더니 나눌것도 없고 ㅎㅎ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새로 접하니 정말 신세계입니다 새로운 던전에 만렙도 풀려있고 버스터라는 스킬보고 이건 뭔가 싶기도하고

새로운마음으로 다시 하려구요 따라잡으려면 그만큼 힘들겠지만

공부하다 틈틈히 조금씩 해야죠 ㅎㅎ

다시 신고합니다 신입 잘받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