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문제를 쉽게 해결하려면 울릉도에 관심을 가지면 쉽게 해결되리라 생각합니다.

작년에 울릉도를 처음 가 보았습니다.
우선 울릉도에 사시는 7~8천 주민들께는 죄송합니다.
울릉도 가보신분 많겠지만 정말 놀랍더군요. 후진국 같아서요.

우리나라 제 2의 섬이고 천해의 관광자원이 있습니다.
민간인이 독도를 방문하는 유일한 관문이기도 하죠.

솔직히 울릉도 관광산업만 재대로 개발시켜도 독도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봅니다.

울릉도 땅값 현지분들은 엄청 올랐다고 혀를 내두르는데요..
제가보기에는 엄청 싸더군요. 과거시세에 비하면 엄청 오른건 사실이겠지만
앞으로도 더 많이 오를거라 생각합니다. 
(친척이 살고 계신데 여당이 대선에 패하면 부동산 차려라고 설득할겁니다.)

그리고 섬을 한바퀴 돌수 있도록 길을 연결하고 있고 공항도 만들려다 무산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사담이지만 지금 MB는 현지분들 얘기로 울릉도에 창고와 땅을 엄청 매입했다고 하던데
울릉도 개발을 하자니 친일보수들 눈치가 보이고,(북한과 독도문제를 이용하는 놈들이 친일보수 = 친일 잔재 기회주의자인것 같음) 독도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그렇고  울릉도는 어떻게든 발전할 것이기 때문에 재태크 개념으로 매입한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독도문제를 가지고 흥분할 필요없이
울릉도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수요에 따른 공항도 설치하면 쉽게 해결되리라 생각하고
사서히 그렇게 진행되고 있다가 MB께서 밥상차리고있는데 밥상뒤집은격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