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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재드러머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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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mid_4753
    작성자 : 천재드러머
    추천 : 17
    조회수 : 18225
    IP : 106.243.***.234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3/12/31 18:53:01
    http://todayhumor.com/?mid_4753 모바일
    [왕좌의게임] 죽도록 민폐만 끼치는 아줌마 (스포주의)
    <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 <div> <div>이 글에는 얼.불.노 5부 드래곤과의 춤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드라마 시청자 분과 5부 정독 이전이신 분들께는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div> <div><br /></div> <div><br /></div></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br /></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br /></div> <div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21px"><br /></div></div> <div>이번글의 주제는 죽도록 민폐만 끼치는 아줌마 입니다.</div> <div><br /></div> <div>많은분들이 예상하셨겠죠. 주인공은 캐틀린 스타크 입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1138MNM11dLTHvbeJJjkIsTXBrH99QZnzh.jpg" width="550" height="365" alt="케틀린.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8015748201869428" /></div><br /></div> <div>캐틀린 스타크는 극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하는 툴리가문 출신 이며 스타크가의 안주인 이죠.</div> <div><br /></div> <div>또한 등장 비중도 높은 중요한 여성 캐릭터 이며 그녀로 인해 많은 사건이 발생합니다.</div> <div><br /></div> <div>자애로운 어머니상과 참한 안주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영주부인에 어울리는 기품있는 모습도 보이지만</div> <div><br /></div> <div>중요한 순간 많은 실수를 저질러 많은 안티를 양산한 캐릭터 이기도 합니다.</div> <div><br /></div> <div>사실 극의 중요 사건에 그녀가 미치는 영향은 정말 지대 하기도 하죠.</div> <div><br /></div> <div>그럼 본격적인 썰을 풀어 보겠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캐틀린은 툴리가문 출신 입니다.</div> <div><br /></div> <div>툴리가문은 극이 시작된 이후 스타크, 라니스터, 타르가르옌 가문처럼 비중있게 등장하지는 않습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툴리가문의 과거 스토리가 극의 진행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죠.</div> <div><br /></div> <div>툴리가문의 스토리를 파악해 둔다면 극을 재미있게 감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div> <div><br /></div> <div>캐틀린이란 캐릭터를 통해 툴리가문의 과거 스토리를 먼저 풀어보겠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툴리가문의 영주는 호스터 툴리 입니다. (다섯왕의 전쟁중 강에서 시신을 배에실어 보내고 불화살을 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시신입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1249muVIh1czvtaVM.jpg" width="800" height="446" alt="호스터.jpg" id="image_0821667228126898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자녀로는 캐틀린, 리사, 에드무레가 있죠.</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1322GYpjK5Fq81gaQVDDnhIXSRGXFrKJyP.jpg" width="299" height="315" alt="리사아린.jpg" style="border: none"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1322l8FimxlQzgq7HVVy9M.jpg" width="640" height="360" alt="에드무레.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7638879744336009" /></div><br /></div> <div>로버트와 에다드가 존 아린의 대자였던 것처럼 호스터에게도 대자가 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친구의 아들인 페티르 바엘리시 였죠.</div> <div>(웨스테로스에서는 자식들을 다른 영지로 보내 그 영지의 관습등을 익히고 서로 교류하는 풍습이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페티르의 별명은 리틀핑거죠. </div> <div><br /></div> <div>고향이 핑거스 였으며 빈약한 영지와 왜소한 체구를 가진 페티르에게 에드무레가 (티윈의 서진을 막은 툴리군 장수) 리틀핑거란 별명을 지어 줍니다.</div> <div><br /></div> <div>딸 둘에 대자로 들어온 남자 하나.</div> <div><br /></div> <div>네 그렇습니다. 스캔들이 일어나기 아주 좋은 구조죠.</div> <div><br /></div> <div>페티르는 캐틀린을 사랑했고 리사는 페티르를 좋아했죠. 바로 삼각관계가 형성된 것입니다.</div> <div><br /></div> <div>사실 연애소설이나 드라마에서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요소죠. 역시 이곳에서도 등장을 하는군요.</div> <div><br /></div> <div>하지만 안타깝게도 캐틀린은 스타크가의 차기 영주 계승자인 브랜든과 혼약이 되어 있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사랑에 눈 먼 페티르는 브랜든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div> <div><br /></div> <div>사실 게임이 될리가 없는 결투였죠.</div> <div><br /></div> <div>작고 왜소하고 기사 수업을 받은적이 없는 페티르와 이미 능력있는 기사였던 브랜든의 결투가 급이 맞을리가 없었죠.</div> <div><br /></div> <div>결국 브랜든에게 참패하고 깊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후일 핸드가 된 에다드와의 만남에서 브랜든에게 입은 상처를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오죠.</div> <div><br /></div> <div>그 와중에 리사를 임신 시키는 사고를 칩니다. (결투 이전입니다)</div> <div><br /></div> <div>대자로 들어온 녀석이 자기 둘째딸을 임신 시키고 사돈 가문에 사고를 쳤으니 호스터 툴리가 야마가 돈 것은 당연지사.</div> <div><br /></div> <div>결국 페티르는 고향으로 쫓겨납니다.</div> <div><br /></div> <div>호스터는 리사를 낙태 시키죠.</div> <div><br /></div> <div>이러던 중 미친왕의 폭정으로 사돈 가문의 영주와 영주 계승자가 죽게 됩니다.</div> <div><br /></div> <div>더불어 리안나마저 말이죠.</div> <div><br /></div> <div>여기서 그치지 않고 당시 존 아린의 대자로 있던 에다드와 리안나의 약혼녀였던 로버트의 목숨마저 요구 합니다.</div> <div><br /></div> <div>자녀가 없어 둘을 친자식 처럼 키운데다가 더이상 용납이 안 될 정도로 폭정을 일삼았던 미친왕에게 존 아린이 항명합니다.</div> <div>(호방하고 명예롭고 뛰어난 전사인 두 대자를 어찌 안 좋아 할 수 있겠습니까)</div> <div><br /></div> <div>바로 가장 큰 사건인 반란이 시작된 거죠.</div> <div><br /></div> <div>당시 관습으로 브랜든의 사망으로 캐틀린은 에다드와 혼인해야 했죠.</div> <div><br /></div> <div>직접 대상자인 항명한 아린 가문, 영주와 영주 계승자가 죽고 여동생이 납치당해 열 받은 스타크 가문, 약혼녀가 납치당하고 목숨도 위태로워진</div> <div><br /></div> <div>바라테온 가문이 직접 대상자 였죠.</div> <div><br /></div> <div>당연하게도 스타크 가문과 엮여있던 툴리 가문도 타겟 입니다.</div> <div><br /></div> <div>그들의 반란이 실패할 경우 스타크가문과 사돈인 툴리가문이 무사하지 못 할 것이란 건 당연지사죠.</div> <div><br /></div> <div>이런 상황의 툴리가문에게 존 아린은 반란에 함께 참여하자고 했죠.</div> <div><br /></div> <div>호스터 툴리는 반란 참여의 대가로 존 아린과 리사 아린의 혼인을 추진시키고 성사 시킵니다.</div> <div><br /></div> <div>이제 세 가문에 툴리가문까지 더해져 네 가문이 직접 반란에 참여하죠.</div> <div><br /></div> <div>티윈과 틀어져 버려 라니스터 가문이 이탈한 왕가와의 전쟁에서 결국 반란군이 승리하고 로버트가 왕위에 오르며 전쟁은 끝이 납니다.</div> <div><br /></div> <div>전쟁 종료후 존 아린이 핸드로 임명되죠.</div> <div><br /></div> <div>리사의 권유로 존 아린은 페티르를 등용 시켜 킹스랜딩에 데려오고 결국 페티르는 재무대신의 자리에 까지 오릅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1457TC7U2JvLFebE2fwG1.jpg" width="400" height="224" alt="페티르.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로버트의 반란 부터 다섯왕의 전쟁 이전 까지가 툴리가문이 승승장구 하던 시기죠.</div> <div><br /></div> <div>존 아린과 에다드 스타크라는 두 핸드의 처가였고 반란의 승자였기에 툴리 가문의 힘도 막강했다 볼 수 있죠.</div> <div><br /></div> <div>하지만 안타깝게도 극이 시작되면서 툴리 가문은 동네북 신세가 되지만 말입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캐틀린의 친정은 이렇게 잘 나가던 가문이었으며 남편인 스타크 가문은 더 잘 나가던 가문이죠.</div> <div><br /></div> <div>극에서 보여지는 캐틀린의 모습은 정말 답답하고 짜증 그 자체죠.</div> <div><br /></div> <div>그녀의 답답한 행동이 연쇄반응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스타크 가문 폭망이 시작되니까 말입니다.</div> <div><br /></div> <div>네드와 캐틀린은 결혼하여 3남 2녀를 두고 남편의 혼외자식으로 존 스노우가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들의 가정은 화목했고 남편은 유능한 영주였고 아이들의 인품도 훌륭했으며 서로 사이가 좋았죠.</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1547RWYB2XgCQZ3io2I2vmIWvhh57.jpg" width="560" height="309" alt="스타크아이들.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굉장히 화목해 보이던 이 가족관계에서 유일한 갈등은 캐틀린과 존 스노우 입니다.</div> <div><br /></div> <div>사실 캐틀린이 존 스노우 싫어하는 건 이해가 갑니다.</div> <div><br /></div> <div>웨스테로스의 풍습에서 사생아를 두는 건 어느정도 허용되지만 사생아를 데리고 들어오는건 다른 문제였죠.</div> <div><br /></div> <div>부인에 대한 모욕이라고 봐도 무방하니까 말이죠.</div> <div><br /></div> <div>하지만 그녀의 다른 아이들과 아버지인 네드도 서로 사이가 좋았던 것을 생각한다면 그녀가 존 스노우를 싫어하고 굉장히 미워했던 장면은</div> <div><br /></div> <div>좀 안타깝습니다. 존 스노우를 품어줬다면 캐틀린은 정말 네드에 걸맞는 훌륭한 인품의 여성캐릭터로 지지를 받았을 텐데 말이죠.</div> <div><br /></div> <div>뭐 덕분에 존 스노우는 월로 가게됐고 월 너머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중요 인물이 되었기에 의도치 않은 캐틀린의 공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16563gg9G12ZoY5iQNQmVZuSQX7.jpg" width="800" height="450" alt="작별.jpg" id="image_0293868692126125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전쟁이 종료되고 존 아린이 죽고 로버트왕이 윈터펠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div> <div><br /></div> <div>존 아린이 라니스터가문에게 살해당했다는 리사의 편지를 받고 세르세이와 자이메의 간통현장을 목격한 브랜이 추락하며 혼수상태에 빠집니다.</div> <div><br /></div> <div>거기에다가 브랜 암살사건이 발생합니다. 브랜의 다이어 울프가 아니었다면 브랜은 이세상 사람이 아니겠죠.</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1846tao2xRDbVvgRy8YOY1DvFuCNmnCUv4.jpg" width="500" height="282" alt="브랜다이어울프.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캐틀린을 정신 못차리게 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것입니다.</div> <div><br /></div> <div>캐틀린은 암살미수 사건의 배후로 라니스터 가문을 의심 합니다.</div> <div><br /></div> <div>암살미수 사건의 증거인 단검을 들고 남편을 찾아 가죠.</div> <div><br /></div> <div>그곳에서 페티르를 만나고 그 검이 자신의 것이었고 티리온에게 넘어갔다라고 말을 합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1922mDM5Ap8t51e.jpg" width="800" height="448" alt="페티르캐틀린네드.jpg" id="image_02203429813962429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라니스터 가문을 의심하던 캐틀린이 열받았죠.</div> <div><br /></div> <div>하지만 네드는 아직 불확실한 심증뿐이니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여 로버트에게 말하자 합니다.</div> <div><br /></div> <div>사실 지당한 행동 입니다. 요즘도 마찬가지지만 심증만 가지고 범인으로 몰아가는건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죠.</div> <div><br /></div> <div>역관광 당할 수도 있고 말이죠.</div> <div><br /></div> <div>캐틀린은 돌아오는 길에 한 여관에서 티리온 라니스터를 만납니다.</div> <div><br /></div> <div>사실 티리온은 윈터펠에 들려서 브랜이 다시 말을 탈 수 있는 장비의 설계도를 주는 등 스타크 가문에 호의적인 인물이었습니다.</div> <div><br /></div> <div>암살을 기도할 정도로 모진 인물도 아니었고, 그렇게 어설픈 암살기도를 할 정도로 덜 떨어진 멍청이도 아니었죠.</div> <div><br /></div> <div>하지만 라니스터 가문을 싫어하던 롭은 티리온에게 까칠하게 굴고 짜증난 티리온은 그냥 남하한거죠.</div> <div><br /></div> <div>캐틀린은 여관에 있던 기수가문들의 도움을 받아 티리온을 체포 합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1967VR6SwxfiPnAeHq6HmL.jpg" width="500" height="282" alt="티리온 체포.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9773533162660897" /></div><br /></div> <div>캐틀린 뻘짓의 제 1장이며 어마어마한 사건이 일어나는 시작점입니다.</div> <div><br /></div> <div>체포한 티리온을 윈터펠이 아닌 리사 아린이 있는 에이레로 데려 갑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20337xQyBzO6.jpg" width="550" height="309" alt="티리온 리사.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체포했으면 끝까지 인질로 데리고 있던지 죽일 거면 확실히 죽이던지 했어야 하지만 티리온의 기지로 결국 풀려나죠.</div> <div><br /></div> <div>이 뻘짓으로 인해 엄청난 일들이 벌어집니다.</div> <div><br /></div> <div>아들이 납치되어 티윈의 꼭지가 돌아버렸고 티윈은 캐틀린의 본가인 툴리가문을 공격하죠.</div> <div><br /></div> <div>툴리가문은 라니스터가문의 공격에 많은 피해를 입습니다. 후일 롭의 편이 되지만 그때 입은 피해만 아니었다면 롭은 좀더 유리한 전투를 할 수 있었죠.</div> <div><br /></div> <div>툴리가문이 공격당하자 에다드는 베릭 돈다리온을 보내 툴리가문을 공격한 그레고르를 체포하게 하였으나 베릭 돈다리온이 오히려 죽음을 당하죠.</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2159RH7LoY57Y34zdw.jpg" width="298" height="298" alt="베릭돈다리온.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6428408473730087" /></div><br /></div> <div>후일 베릭 돈다리온은 부활하고 깃발없는 형제단을 이끕니다. </div> <div><br /></div> <div>그게 다가 아닙니다. 동생이 납치당해 열 받은 자이메가 네드를 기습한 것이죠.</div> <div><br /></div> <div>이 기습으로 가뜩이나 한 명이 아쉬운 네드의 친위대가 몰살당하고 네드마저 부상 당합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22189N8OoPj5a8tcfZWA.jpg" width="640" height="360" alt="자이메네드.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네드 입장에선 얼마나 골 때렸을까요. 기껏 킹스랜딩에서 얘기 다 하고 돌려보냈더니 엄한 짓이나 하고 말이죠.</div> <div><br /></div> <div>가뜩이나 정치력, 융퉁성 부족인 네드에게 족쇄만 달아준 셈이죠.</div> <div><br /></div> <div>가만히 윈터펠에서 까마귀나 날렸으면 좋았을 것을 괜히 찾아가서 페티르를 믿게끔 만들었다가 뒤통수도 맞게 합니다.</div> <div><br /></div> <div>그랬다면 네드는 페티르를 믿지 않았을 테고 새로운 작전을 구상했을 테니 말이죠.</div> <div><br /></div> <div>결국 네드는 체포 당합니다.</div> <div><br /></div> <div>바리스와의 만남에서도 티리온이 인질로 있기에 자신이 죽진 않을꺼라 생각했던 네드는 티리온이 풀려났단 소리에 기가 막혀 합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2653uxl1Ge4bpjZ.png" width="552" height="267" alt="네드3.pn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아직도 그 벙찐 네드의 표정이 떠오르는 군요.</div> <div><br /></div> <div>다 틀렸다는 것을 인정한 네드는 결국 죄를 자백하고 불명예 스럽게 죽게 되죠.</div> <div><br /></div> <div>요약하자면 그녀의 뻘짓으로 툴리가문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으며 수싸움을 펼치야 하는 네드에게 족쇄만 되었고 결국 네드 죽음의 1등 공신이 됩니다.</div> <div><br /></div> <div>또한 큰 딸은 인질이 되었으며 둘째딸은 행방불명 상태가 되어 고난이 시작됩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후 롭 스타크가 부친의 복수를 위해 일어섭니다.</div> <div><br /></div> <div>유능한 롭 스타크는 라니스터 가문과의 전쟁을 시작하며 대승을 이끌어 내고 자이메를 생포합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2777zLDpvCgQI.jpg" width="550" height="310" alt="포로자이메.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이야 스타크 가문은 인재도 많습니다.</div> <div><br /></div> <div>캐틀린의 뻘짓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었지만 유능한 아들이 그걸 다 만회하는듯 보입니다.</div> <div><br /></div> <div>롭은 북부의 왕으로 거듭나고 전쟁을 풀기위해 테온을 발론에게 캐틀린을 렌리에게 사신으로 보냅니다.</div> <div><br /></div> <div>캐틀린은 테온의 파견을 반대하죠. 흠 이건 정답이었네요.</div> <div><br /></div> <div>하지만 성공시키지 못하고 렌리가 죽는 현장만 목격 한 후 브리엔느를 데리고 돌아오죠.</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29005thfMch7k.jpg" width="550" height="309" alt="렌리죽음.jpeg" style="border: none" id="image_0.22730762767605484" /></div><br /></div> <div>이후 그레이조이가 윈터펠을 공격하여 브랜과 릭콘이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div> <div><br /></div> <div>남편이 죽고 두 아들이 죽자 정신줄 외출하신 캐틀린은 자이메에게 맹세를 시킨후 자이메를 석방시킵니다.</div> <div><br /></div> <div>캐틀린 뻘짓 제 2장이며 이 역시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불러오죠.</div> <div><br /></div> <div>사실 전쟁이 벌어지고 전투를 거듭하였는데 어찌 사상자가 없겠습니까.</div> <div><br /></div> <div>전쟁중 어찌 자기자식만 죽는단 말입니까.</div> <div><br /></div> <div>자이메는 중요한 포로였습니다. 티리온때문에 툴리가문을 공격할 정도였던 티윈이 자이메를 생각하는 마음이야 오죽 했을까요.</div> <div><br /></div> <div>위기의 순간에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포로를 두 딸을 돌려보내는 조건으로 석방시켜 버린거죠.</div> <div><br /></div> <div>전투에서 자식을 잃고 복수만을 바라던 리카드 카스타크는 꼭지가 돌아 버립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29554Zn8A7aQ.jpg" width="550" height="309" alt="자이메석방.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19082463905215263" /></div><br /></div> <div>포로였던 다른 라니스터 꼬마들을 살해하고 롭에게 사형당하죠.</div> <div><br /></div> <div>물론 카스타크 병력은 이탈 합니다.</div> <div><br /></div> <div>이무슨 해괴한 짓이란 말입니까. 니 자식만 자식입니까. 그 놈 풀어주면 두 딸 데려오는게 확실해 진단 말입니까.</div> <div><br /></div> <div>자이메 혼자 딸들을 탈출 시킬 수 있다 믿었단 말인가요. 정말 멍청합니다.</div> <div><br /></div> <div>전쟁중이고 위용을 자랑하던 스타크 가문의 두 딸은 중요 인질입니다. 당연히 자이메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활용될 인질이었던 거죠.</div> <div><br /></div> <div>더군다나 리카드 카스타크가 열받아 있는걸 뻔히 알면서 말이죠.</div> <div><br /></div> <div>카스타크 가문의 이탈은 가뜩이나 정황이 불리해져 가던 롭에게 치명타를 입힙니다.</div> <div><br /></div> <div>롭은 원정중이었고 본진이 털렸으며 스타니스의 패배와 티렐가문과 라니스터가문의 동맹으로 굉장히 불리한 상황이었죠.</div> <div><br /></div> <div>그런 롭이 마지막으로 내세울 수 있는 카드가 자이메였습니다.</div> <div><br /></div> <div>그 때문에 카스타크와 대립하면서도 자이메를 지킨 것이었죠.</div> <div><br /></div> <div>자신의 유능함으로 전쟁을 풀어가던 롭은 에드무레의 레드포크 전투와 자이메의 석방, 테온의 본진 기습, 스타니스의 패배등으로 </div> <div><br /></div> <div>즉 자신이 아닌 주변의 영향으로 점차 족쇄만 늘어가죠. 티윈이 만세를 불렀을 듯 합니다.</div> <div><br /></div> <div>스트레스 지수가 극한으로 치솟았겠죠. 그가 결국 다른 여인을 찾게 되고 그 안에서 안정을 찾으려 한 것도 무리는 아니네요.</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3009VwcLROQFUTtYhYwemHv.jpg" width="800" height="446" alt="롭결혼.jpg" id="image_0880160652101039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결국 프레이, 카스타크가 이탈하였고 정황이 불리해지자 볼튼 가문마저 돌아서죠.</div> <div><br /></div> <div>롭은 이 난관을 타개하고자 프레이가문과 에드무레 툴리의 결혼을 추진하지만 결국 그 결혼식에서 죽게됩니다.</div> <div><br /></div> <div>그 유명한 피의 결혼식 입니다.</div> <div><br /></div> <div>캐틀린도 여기서 죽게 되죠.</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3078RhDilYymmFUEdqkTf6DFa7QbVT.jpg" width="630" height="418" alt="케틀린죽음.jpg" style="border: none" id="image_0.546556105138734" /></div><br /></div> <div>자이메가 포로로 있었다면 티윈의 계략에도 많은 제한이 있었겠죠.</div> <div><br /></div> <div>피의 결혼식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div> <div><br /></div> <div>하지만 어떻게 보면 자기땜에 이미 한 번 죽은 베릭 돈다리온의 깃발없는 형제단이 그녀를 되살립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12/1388483177NeVB1hhVj2KmMhHlTOWg4GCOv71v.jpg" width="728" height="554" alt="스톤하트.jpg" style="border: none" /></div><br /></div> <div>이후 그녀는 프레이가문에 복수를 시작하고 브리엔느가 자이메를 데려가며 그녀의 알려진 행보는 종료됩니다.</div> <div><br /></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요약하자면 그녀의 두번재 뻘짓은 북부군의 주요 세력이었던 카스타크 가문의 이탈을 불러왔고 롭의 히든카드를 스스로 제거 하였으며</span></div> <div><br /></div> <div>롭을 방황하게 만들어 피의 결혼식을 유발시켰죠.</div> <div><br /></div> <div><br /></div> <div>브리엔느를 따라간 자이메의 행선지야 뻔하죠. </div> <div><br /></div> <div>이미 오른팔을 잃어 싸우기 힘든 자이메를 유능한 전사인 브리엔느가 제압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죠.</div> <div><br /></div> <div>결국 자이메는 되살아난 캐틀린에게 갈텐데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궁금해지네요.</div> <div><br /></div> <div>걱정되는건 자이메를 또 이상하게 처리하다가 큰 화를 불러올까 하는겁니다.</div> <div><br /></div> <div>그녀가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는 충분히 그러고도 남음이 있죠. </div> <div><br /></div> <div>저는 그저 프레이 가문이나 확실하게 처리하고 편히 계시다가 후일 아이들과 재회나 했으면 좋겠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그녀의 뻘짓은 다섯왕의 전쟁이 벌어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툴리, 바라테온, 스타크 가문이라는 유력가문의 몰락을 불러 옵니다.</div> <div><br /></div> <div>또한 가정에서는 남편의 죽음과 장남의 죽음에 큰 기여를 한 셈이구요.</div> <div><br /></div> <div>왕좌의 게임의 주요 이야기는 캐틀린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div> <div><br /></div> <div>극의 기여도로 놓고 보자면 압도적으로 중요한 여성캐릭터죠. (나쁜 쪽이어서 문제죠)</div> <div><br /></div> <div>정략결혼이었지만 네드와의 원할한 결혼 생활과 단란한 가정을 꾸민 것은 그녀의 장점입니다.</div> <div><br /></div> <div>치세의 통치자 아내로서의 모습은 상당히 훌륭하다고 할 수 있죠.</div> <div><br /></div> <div>하지만 자식들을 너무도 애틋하게 생각하여 대사를 그르친 것은 그녀의 치명적인 단점이죠.</div> <div><br /></div> <div>사실 제가 글을 쓰면서 각 캐릭터들의 장점을 객관적으로 끌어내고 그 캐릭터의 행보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하였습니다만</div> <div><br /></div> <div>이 여자는 당췌 그럴수가 없네요.</div> <div><br /></div> <div>캐틀린의 장점이 다른 인물에 비해 돋보이는 장점도 아니거니와 그녀의 단점은 너무나도 돋보이죠.</div> <div><br /></div> <div>그럼에도 캐틀린을 통해서 배울점은 분명히 많이 있습니다.</div> <div><br /></div> <div>인간이란 늘 이성이 합리적인 사고를 하고자 하지만 감정에 지배당하는 경우가 많죠.</div> <div><br /></div> <div>감정에 치우친 행동으로 실수하고 후일 '내가 왜 그랬을까'하는 후회 안해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div> <div><br /></div> <div>이 극에서 보여지는 캐틀린은 자기 감정에 치우쳐 실수를 하고 대사를 그르치는 너무나도 인간적인 캐릭터 입니다.</div> <div><br /></div> <div>다른 인물들이 워낙 고수에 영웅적인 면모를 보여서 그렇지 우리네 행동과 가장 많이 닮은 인물이기도 하죠.</div> <div><br /></div> <div>캐틀린을 보며 감정에 치우친 실수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네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이번글은 여기서 마칩니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div>
    천재드러머의 꼬릿말입니다
    즐겁게 놀고 즐겨야할 연말이 너무 바쁘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시고 뜻하는바 이루어지는 새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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