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던파에는 4종류의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있습니다.</div> <div>(다크나이트, 크루세이더는 논외)</div> <div><b>스핏파이어, 스트리트파이터, 배틀메이지, 퇴마사</b></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스탯의 투자 구조 상</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힘과 지능 양쪽에 투자하는 것보다</span></div> <div>한 쪽에만 투자하는 것이 더 큰 효율을 내기 때문에</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태생이 하이브리드라는 것부터가 이미 단점</b>으로 먹고 들어갑니다.</span></div> <div><br></div> <div>때문에 이 점을 어느 정도 해결하고자 네오플 측에서도 이런 저런 방안을 내놓았죠.</div> <div><font color="#bfbfbf"><strike>애초에 하이브리드 캐릭 자체를 만들지 않는게 좋지 않았을까</strike></font></div> <div><br></div> <div>스핏 - 마공변환(특성 스킬, TP 소모 0)</div> <div>스파 - 사공수련(기본 패시브)(해결하겠답시고 내놓았지만 아직 문제 많습니다...)</div> <div>배메 - 문무겸비(2각 패시브)</div> <div>퇴마 - 마스터리(+크로니클) 분화(사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퇴마사를 하이브리드 캐릭이라고 지정하기도 뭣하네요...)</div> <div><br></div> <div>배메의 입장에선 물리스킬과 마법스킬의 갭을 해결할만한 처리가 없는 것과 더불어</div> <div>(있다면 힘만 주어지던 화체와 배틀그루브에 지능 추가,</div> <div>암체메 마크리 추가, 체이서배메의 테아나 쓰레기화)</div> <div>양쪽 모두에 투자하는 것보다 한 쪽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div> <div><b>체술배메는 힘, 체이서배메는 지능에 투자</b>를 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여기서 더 나아가 크로니클 장비가</div> <div>체술스킬과 체이서스킬이 따로 붙어있는 것만 봐도</div> <div>앞서 퇴마가 그러했듯이 배메 또한 체술(힘)과 체이서(지능)</div> <div><b>두 갈래로 길을 갈라놓으려 했던 것이 네오플의 의도</b>로 보입니다.</div> <div>(듀스패같은 경우 예외로 둘 수 있지만 하이브리드로 투자해 사용하는 것보다</div> <div>힘과 지능 한쪽에만 투자해서 황룡 날리는게 효율이 더 좋은게 현재 실정이니...)</div> <div><br></div> <div>이런 와중에 이제와서 체술(힘)과 체이서(지능)의 갭을 줄이겠답시고</div> <div>문무겸비라는 스킬을 그것도 <b>2각 패시브</b>로 내놓았습니다.</div> <div>이런 <font color="#bfbfbf"><strike>정신나간</strike></font> 네오플의 생각에서 나온</div> <div>문무겸비가 희대의 쓰레기스킬이 될 수 밖에 없는게</div> <div><br></div> <div><b>A. 다른 하이브리드 캐릭터는 기본적으로 해결되어 있는 것을 2각 패시브로 해결하고자 함</b></div> <div><strike><font color="#bfbfbf">그 와중에 마공 테아나는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도 않고</font></strike></div> <div><b>B. 그동안 힘이라는 스탯을 집중적으로 투자한 체술배메들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게 됨</b></div> <div><br></div> <div>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div> <div><br></div> <div>결론적으로 현재 배메의 입장에선</div> <div>하이브리드 캐릭의 고질적인 문제점을</div> <div><b>스포를 사용</b>해가며 <b>2각 패시브</b>로 <b>누구는 피해</b>를 보면서 해결하게 됩니다.</div> <div><br></div> <div>뭐... 아직은 퍼섭의 이야기니 끊임없이 피드백 해가며</div> <div>본섭에 들어왔을 때를 두고봐야겠지만 말이죠.</div> <div><br></div> <div>앞서 해결이라 표현했지만 해결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div> <div>요즘 들어 캐릭터의 구조적인 문제점을</div> <div>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div> <div>(당연히 해야할 일을 이벤트성을 가미해가며)</div> <div><b>2차 각성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는 경향</b>이 두드러지네요.</div> <div>(ex : 염제의 흡기공탄, 프라임의 친구들, 레이븐의 강화 리볼버 등)</div> <div><br></div> <div>이러니 다들</div> <div>'2차 각성만 하면 지금의 <font color="#bfbfbf"><strike>개같은</strike></font> 상황을 벗어날 수 있겠지.'</div> <div>'2차 각성 했는데도 이 모양이라니... 이젠 끝이야.'</div> <div>라는 생각을 품게 되는 것일 테죠.</div> <div><br></div> <div><br></div> <div>P.S. 마공 테아나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div> <div>네오플에 대한 분노로 인해 정리도 잘 되지 않고</div> <div>쓸데없이 길어져서 빼버렸습니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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