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시즌2에 배치를 봐서 800점부터 시작, 약 3달만에 1900인 플레티넘을 달성하면서 얻은 저만의 팁입니다.</P> <P> </P> <P>1. 맵리딩 -> 챔피언쪽 1초 보고 미니맵 1초 보는 것을 반복하여 연습하였습니다. 매 판마다 지치고 쉬어야한다는 피곤함이 있지만 맵리딩 향상에는 탁월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숙달이 되시면 챔피언쪽만 보셔도 미니맵이 보일정도로 시야가 넓어집니다.</P> <P> </P> <P>2. 챔피언 스킬간의 상성 파악 -> 라인전은 스노우볼을 굴리기 위한 시작지점이며 팀원의 사기에도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에 매우 중요합니다.</P> <P>탑라인에서 잭스와 제이스가 만났다고 가정한다면 제이스는 잭스가 평타를 칠 거리를 내주어선 안되며, 잭스가 도약으로 달려들 경우 근접폼으로 바꾸어 밀쳐내면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합니다. 반면, 잭스는 제이스가 근접 폼에서 원거리 폼으로 바뀌는 순간을 노려야하며 이 경우 쿨타임으로 인해서 잭스를 밀처낼 수 없으며, 전격폭발을 제외한 모든 데미지가 잭스의 반격 스킬에 막히기 때문에 일방적인 딜교환이 이루어지게 됩니다.</P> <P> </P> <P>서포터인 쓰레쉬의 경우 말파궁이나 녹턴 궁과 같은 방해효과면역 스킬을 제외한 자르반의 깃창, 제이스의 근접폼 w, 다이애나 궁, 레오나 천공의 검 등등 순간적인 접근이 가능한 스킬들을 e 스킬 하나로 막아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레오나를 상대할 경우, 천공의검을 쓰는 것을 보고 e로 밀쳐내기만 한다면 레오나는 점멸을 써서 다가오지 않는 이상 할 수있는 행동이 없기 때문에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합니다.</P> <P> </P> <P>위의 예시 외에도 카운터라고 해도 마냥 지는 것이 아니며, 상대방 챔피언의 특성을 파악해서 아이템으로 대처를 해도 충분히 상성을 뒤엎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상성개념을 파악하시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P> <P> </P> <P>3. 스킬 쿨타임 파악 -> 신경쓰는 사람이 드물지만 정말 중요한 게임센스중의 하나입니다.</P> <P>리신의 q가 빗나간 후에 다시 q가 나가는 쿨타임이라던가, 다이애나가 q를 쏘고 다음 q가 발사될 쿨타임,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궁 쿨타임 등등 생명에 직결되거나 팀파이트에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입니다. 천상계유저의 플레이를 보며 점멸 혹은 스킬로 상대방의 스킬을 피하면서 잡는 행위 모두 이러한 쿨타임을 파악했기에 가능한 행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P> <P> </P> <P>4. 최선책과 차선책 -> 이 개념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P> <P>내가 미드라이너고 상대 미드라이너가 라인을 밀고 로밍을 가려고하는 상황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P> <P>이 상황에서 플레티넘 이하 유저들은 남은 미니언들을 정리하며 미아콜을 외칠 뿐이지 따라 들어가진 않습니다. 이게 바로 최악의 경우입니다.</P> <P>모든 스킬을 동원해서 라인을 푸시한 다음에 미아콜을 외치며 상대방의 타워를 철거하려고합니다. 이게 바로 차선책입니다.</P> <P>상대 정글러의 위치가 로밍가는 방향에 있지않거나 미드 주변에 와딩이 되지 않았다면 타워를 철거하고, 와딩을통해 상대 라이너가 로밍가는 척 낚시하는게 아닌지 파악이 되었다면 미니언이 엄청 많이 쌓여있지 않는 이상 따라서 로밍가는 것이 최선책입니다.</P> <P> </P> <P>대부분의 플레티넘 이하 유저들의 랭크게임을 관전해보면 차선책을 행하는 경우가 일상다반사입니다만...</P> <P>어떤 경우라 해도 이러한 차선책은 옳지않으며, 이 차선책을 선택함으로써 타워를 철거하더라도 스노우볼링에 의해 승패는 점점 기울것입니다.</P> <P> </P> <P>이처럼 차선책을 택하여 행동하는 일이 없어야하는게 옳으며, 어떠한 변명을 하더라도 이긴다는 목적 아래에서는 허용될 수 없는 좋지않은 플레이입니다.</P> <P> </P> <P>5. cs를 몇십개 놓치는 한이 있더라도 죽지 않는다. -> 말 그대로 1데스는 cs20개 정도의 가치 + 경험치 스노우볼링의 가치가 있습니다. 만약 불리한걸 알고, 파밍을하면 죽을거라는걸 알면서도 당신이 죽어가며 cs를 25개 이상 챙기고 상대방을 집에보낼 수 있다면 파밍하시고, 그게아니라면 그냥 타워허그를 하시는게 좋습니다.</P> <P> </P> <P> </P> <P>6. 와딩은 언제나 甲 -> 모든 5명의 팀원이 와딩을 할 경우 유리할 때 역전당하는 케이스가 거의 없을 정도로 와드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P> <P>흔히들 던진다는 행위도 작정하고 트롤하는 것이 아니라면 와딩을 통해 유리함을 유지할 수 있고, 지는 게임이라도 이길 수 있는 역전의 발판을 만들어 줄 정도로 중요합니다.</P> <P> </P> <P>원딜이 서폿에게 핑찍으면서 여기저기 박아달라고 부탁하는 행위 역시 처음이라면 괜찮지만, 반복되는 일이라면 와드를 구매하지 않은 원딜이 잘못 된 것입니다.</P> <P> </P> <P>7. 스펠은 내가 위험할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 유리할 때도 사용하는 것이다. -> 제 입장에선 킬각이 나왔는데도 스펠을 쓸 생각을 하지않아 그냥 기회를 날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만약 스펠을 쓸까말까 고민하는 상황이 왔다면 지체없이 사용하시는게 일반적으로 옳습니다.</P> <P> </P> <P> </P> <P> </P> <P> </P>
두서없이 썼긴 했지만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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