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차량사용 설명서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자동차회사에서 기능, 주의점, 자신들의 보증범위에 대해서 상세하게 적어놓았습니다.
어떤 의미로는 책임을 피하기 위한 수단이 될 수도 있지만(사용자 과실 등으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반드시 정독해야 하는 내용입니다.
고장진단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자신의 차량에 이상이 있을때 그걸 참고로
직영사업소나 서비스센터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증기간 내라면 가능하한 직영사업소나 서비스센터를 찾아가세요.
차량 점검 이력 정리는 물론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는건 다 교환 받아야죠.
집근처에 작은 카센터가 있어요.
거긴 보증기간 끝나고 가세요.
차량을 사는데 있어서 뽑기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공장의 라인에서 시간당 40~70대 가량 신차가 생산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검사과정을 거쳐서 차량이 출고가 됩니다.
부품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만 검사 공정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차량이 출고되고 수천~1,2만 킬로쯤에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지요.
문제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직영 사업소에 직접 혹은 차량을 구매한 영업사원에게 말하여
대신 입고해서 수리를 받으세요.
이상이 있는거 같은데에도 불구하고 점검을 안받고 놔두면,
그것또한 사용자가 방치하여 문제가 커져 무상보증으로 수리해줄 수 없다라는
사용자로써는 억울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사용설명서 마지막에 있는 보증내용입니다.
보통 차량이 순정상태가 아니면 보증서 내용에 따라 무상보증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제작사는 보증서를 통해 관련내용을 알렸기 때문에 자신들이 보증해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차량에 묻지마 첨가제를 엔진오일이나 미션오일에 넣어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고객과실로 넘깁니다.
보증서상에 순정에 준하는 오일류가 아닌 첨가제 사용으로 발생한 문제는 보증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하니까요.
새차를 샀다.
중고차를 샀는데 부증기간이 남아있다.
차를 받으면 매뉴얼 정독하세요.
중고차를 샀는데 메뉴얼이 없어요 = 보증서가 없어요 이므로 판매하는 사람에게 꼭 달라고 요구하시거나
자동차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아서 보세요.
흔히 어떠한 정보에 대해서 질문자가 답변을 얻기위한 노력을 하지 않고 질문을 하면
구글링을 하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네. 구글링도 하시고, 지식인도 참고하시고, 꼭 매뉴얼 정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