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현재 리바이벌 플랜이 진행중입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10여년 전에 닛산에서 실시된바 있지요.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퇴직하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의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들이 생산되기 시작했지요.
결과적으로는 닛산이 살아났습니다.
르노삼성도 L43, QM5의 내수시장에서의 실패로 3년간 허우적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로열티등 돈은 르노로 빠져 나갔고요..
그러다 작년.
희망퇴직부터 시작해서 닛산이 그랬듯이 르노삼성에서도 리바이벌 플랜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중 하나가 미국용 로그의 부산공장에서의 생산.
그리고 오늘 QM3기사를 보신 분들을 아시겠지만 르노 모델을 한국시장에 내놓는것.
수입차이면서도 국산차 수준의 가격(조금 비싸긴 합니다..)에 정비 네트워크도 국산차와 동일하게 이용가능하다는
(이건 지엠이 먼저하긴 했지만...판매량이 영....대표적인게 스테이츠맨, 베리타스, G2X, 카마로, 콜벳, 캐딜락도 가능)
큰 메리트에 부품도 국산차 수준으로 공급한다는 계획..
그리고 QM3의 폭발적(의외로 높은)인 계약(가계약포함)건수들..
이에 르노에서는 증산을 고려한다고까지 발표를 했더군요..
이러다보면 자연스레 르노도 한국시장에서 해볼만 하겠다는 자신감을 얻을 것이고..
클리오도 출시 한다던가, 아님 SM3, SM5, QM5의 후속 모델에 좀더 신경을 쓰게 되겠지요.
그리고 그렇게 자연스래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삼성과는 결별하고 르노로 사명을 바꾸고..
르노자동차로써 차량을 생산하고 판매를 하게될 것 같습니다.
아.....끝맺음을 하려고 하니...적당한 문구가 안 떠올라서..
댓글로 토론이나 했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