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인 일들로 바빠서 예약구매한 그란6를 거의 플레이를 못하고 있네요;;
그래서 아직 겨우 국내B급 수준에서 게임하고 있어요;;(총 플레이타임의 절반은 젠쿱가지고 놀기;;;)
소감을 말하자면...
중고 딜러가 사라져서..
구형차들의 가격이..현실에서의 신차시에 판매가격수준으로.....
거기다 몇몇 차종은 버젼별로 마련되어 있는데다가...그란4 당시부터 있던거라...
5기준으로 스탠다드모델인지...프리미엄(차량내부 구현) 모델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개인적으로 차량내부 시점으로 하는지라...내부 인테리어 나오는 것들을 좋아함;;)
그리고..젠쿱을 비롯해 몇몇 모델을 보자면...
실내 그래픽의 해상도가..미묘하게 그란5의 프리미엄 모델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란6의 모델링에 대해서 어느분이 세세하게 구분하신게 있는데..
여하튼 제가 그란에서 즐기고 싶었던 젠쿱과 르노 메간 RS의 실내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레벨개념이 없어져서 어떤 차종이든 운전할 수 있게 되었단 점은 만족하나...
개인적으로는 그란5에 익숙해져서 그런지...메뉴 구성은 조금 불편했습니다..
스크롤보다는 한화면에 쪼개서 구분해놓은 메뉴가 더 좋은거 같아요..
연습모드(프리주행)하는 것도 뭔가 불편한 느낌이고..
차량 외관 튜닝할때.. 부품하나하나 장착할때마다 차량 모델링이 업그레이드 되는건..
좀 지루하게 만드는 요소는 아닌가 싶더라고요..
게임성에 대해서는...5에 비해서 발전하였다고 생각되는게...서스펜션 느낌이 많이 현실적으로 바뀐 느낌입니다...
제가 카레이서는 아니지만..출렁이는 느낌이랄까...차량의 롤링과 같은 움직임이 '실차 같은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그란투리스모를 제대로 즐길려면...G25, G27, TS500과 같은 레이싱 휠이 있어야해서..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아..그리고 가상화폐를 현금으로 구할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구현되었습니다....
현질의 시작이네요...
하지만 좀 비싼편이라서...
그냥 운전 스킬 쌓으면서 돈 모으는게 좋을거 같아요..
대략적인 소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