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0시경 치킨 배달차(마티즈)로 배달가던중 사거리 신호에 걸려 대기중인 상태에서
술에 취한 여자분이 갑자기 제 차뒤로 타시는겁니다.
그러더나 다짜고자 "출발 하세요~ "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거 영업 택시 아닙니다 배달차 입니다 내리세요~"
그 여자분은 내리지 않고 계속 출발하라고 신터미널(장소)까지 가자고 하는겁니다
10시쯤이면 배달이 엄청 밀려있을 때거든요 그래서 빨리 그냥 보내야 겠다는 생각에
지금 여자분이 탑승한 자리와 신터미널 즉 가자고하는 위치와 거리는 약 300M정도 됩니다
어차피 저의 가게도 거기쯤 잇어서 그냥 개한테 물린샘 치고 태워주자 했습니다.
가고 잇는도중 갑자기 자기 지갑과 핸드폰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다는 황당해서 차를 세우고 잘 찾아보시라고 어디 두고 오신거아니냐 물었죠
아니랍니다. 저보고 지갑과 핸드폰을 내놓으라는 겁니다. 어이가 없었죠
갑자기 생각난게 이건 아니다 싶어지더라구요 괜히 잘못하다간 제대로 물리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바로 112에 신고를 하고 기다리고있는와중에도 여자분이 저에게 지갑과 핸드폰을
내놓으라는 겁니다.
112가 도착후 경찰분이 여자분에게 자초지정을 묻자 대답을 꺼리더군요
그래서 경찰분이 저에게 어떻게 된거냐 물어보시길래
대답하려는데 여자분이 애기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제가 머 잘못한것도 없으니 그리고 빠른 해결을 봐야 배달을 가야하기에
경찰분께 상세히 알려주는 도중 갑자기 여자분이 주먹으로 제 머리 얼굴쪽을 때리시는겁니다
경찰분들도 다 보시고 저는 황당했습니다.
일단 보호자분 현장에오셔서 일단은 경찰분께 맡기고 저는 배달하러 다시 자리를 뜬상태구요
물론 제 연락처와 신상정보도 다 알려드리고 간거죠
배달하는내내 계속 괜히 도둑으로 몰리는 불안감에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그리고 시내쪽 배달을 하다보니 앞으로 이런일이 계속 발생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에
사장님께 8월 말까지 하고 그만둔다고 한상태입니다
지금 알바는 투잡으로 3살된 아들 그리고 1개월된 애기때문에 월 90만에
생계유지때문에 투잡을 하는건데
앞으로 알바를 그만두고 앞날이 캄캄한 상태입니다.
일단 제가 격은일 모두 거짓없이 과장없이 잇는 그대로 썻습니다
혹시 고소를 하게되면 어떻게 고소를 해야 할까요
그리고 폭행과 정신적 피해보상을 받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 금액이 어느정도 인지도 궁금합니다
시원한 답변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