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ㅋㅋ 동물의 피님 게시물 보고 급 자랑하고 싶어져서요~ㅎㅎ </P> <P>요리에 관심이 많다보니 회뜨기도 한번 해보고 싶었거든요.</P> <P>그런데.... 도저히 생선을 잡기는 싫어서 한번도 회 떠본적이 없었어요.</P> <P>(좀 치사한거죠. 먹을 거 다먹으면서 제손으로 직접 죽이기는 싫은.)</P> <P>암튼 그래서 한번도 회를 떠본적이 없었는데.</P> <P>며칠전에 근처에 낚시오신 친척분께서 싱싱한 뱅에돔 20마리를 주셨어요.</P> <P>머리랑 내장은 다 제거되어 있더라구요.</P> <P> </P> <P>싱싱해서 익혀먹기는 아깝고, </P> <P>아버지는 친척분과 약주드시고 얼큰히 취해주무시고,</P> <P>어머니는 도저히 손질 못하겠다셔서 </P> <P>제가 나섰죠!! ㅋㅋㅋ </P> <P>난생처음 해보는 회뜨기였는데,</P> <P>다음날 어머니께서 아버지께 심각하게 말씀하시기를 신의 손놀림이었다고.ㅋ_ㅋV<IMG style="WIDTH: 814px; FLOAT: none; HEIGHT: 529px;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59bb07ce8b981ceea43cabec3bc75239.jpg" width=814 height=529></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9ff6b2491744433ab177130d0d6701f2.jpg"></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c-image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test/f15f8b609a9c698cfee863715d549e47.jpg"></P> <P></P> <P> </P>
근디 사실.. 죽은지 좀 돼서 그런지.. 조직이 선어처럼 그렇더라구요.. 맛은 더 있긴 있는데.. 뼈 발라내고 하는데 조금.. 기름도 워낙 많이 올랐던터라.. 고소하긴한데 살이 부들부들한 그런거?ㅋㅋ 아쉬웠지만.. 모.. ㅇㅅㅇ 
남은 뼈들과 기타등등으로는 생선미역국 끓여서 생선의 죽음을 최대한 헛되이 하지않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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