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저희 어머니께서 작년에 갱년기 증상을 심하게 겪으셨습니다.</div> <div>생리는 없으시고, 자다가 더워서 옷을 못 입고 주무시고, 우울감이 생기고, 등등 전형적인 갱년기증상이었지요.</div> <div> </div> <div>그래서 제가 산부인과에 가시기를 강권해서 거의 강제로 보냈습니다.ㅋㅋ;;</div> <div> </div> <div>의사선생님께서도 갱년기라고 진단하시고 호르몬제를 처방해주셔서</div> <div>그 호르몬제를 드시고 3주가 지나고 4주가 되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div> <div>현재 약 5개월째 복용 중이십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생리가 다시 시작되고 우울감이 나아지신건 괜찮은데</div> <div>가슴이 부풀고 체중이 점점 증가하시고...</div> <div> </div> <div>무엇보다 최근 제약회사에서 일하시던 헝가리분이</div> <div>굉장히 강한 어조로 호르몬제 복용을 말리더라구요.</div> <div>본인 어머니도 갱년기때문에 호르몬제 복용하시다가 유방암에 걸리셨다고.</div> <div>제약회사 로비가 심각하다고.</div> <div> </div> <div>오유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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