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월래는 토요일 오후 퇴근할때 첨봤는데요. 버스 정류장 내리자마자 바로 맞으편 주차장에서 한놈이 음식물봉투를 뜯고있었지요.</P> <P>그리고 근처에 검은색 고양이도 있었고...저도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그냥 지나칠순 없어서 다가가서 볼려고하니 담벼락을 타고</P> <P>멀리 도망 갔었지요. 그이후 월요일 새벽에 설마 또 있을까하고 그자릴 가보니 3마리가 튀어 나오는거임..ㅡㅡ</P> <P>그걸 목격후 얼른 집에가서 울똥고양이 먹던 사료랑 물 그리고 사진기 챙기고 다시 주차장으로 갔는데 검은놈 혼자 절 쳐다 보고있음..</P> <P>그놈 생긴게....</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63b41d03eb107c0942ffea523b4e32cd.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 일케 생겼음...뭔가 아저씨 같은 얼굴.... 열심히 사진 찍는데 좀 지나니 다른 한놈이 오더군요.</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6860faada6e19fa64a13e5729829a0cf.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고등어 태비..정확하진 않지만 다른놈들보단 배가 통통해보인게 임신한거같았음.. 그리고 이놈은 꼬리가 약 4분의1이 짤려있더군요. 그것도</P> <P>얼마안된건지 빨간게 보이는.....왜잘려있을까...</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284ceb5bd43e8176c8c185d5783a84ff.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근데 이 검은놈 젖소?망토?턱시도?? 이놈이 그나마 날 경계하지 않더군요. 슬슬 다가옴...그러나 만지지는 못함...일정한 거리를 둠..</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01071a27e8bf71ae9755f690ac098862.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저기 녹색통은 분리수거할려고 냅뒀던 약통인데 물통으로 사용..중간에 칸도있어서 도시락처럼 밥 반 물 반 넣어줌. 고등어 먹는거 한참 쳐다보다가</P> <P>검은 놈도 먹음... 근데 진짜 많이 먹음...울 똥고양이 3일치정도를 한번에 먹는듯...</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b5293d3486dfced24f4a10d2e028e008.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이놈 계속 보면 은근 매력있음. ㅡ,.ㅡ 못생긴거 같은데...왠지 끌리는 얼굴....나와 같은 처지라서 그런건가...</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ebae7deac9c61042ba4728bfbb4d22c3.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 </P> <P>한참후에 온 마지막 3번째 고양이..이건 다른놈들보단 좀 작음..경계심도 가장크고..그나마 사진 찍은것중 이게 젤 잘나온.....</P> <P>(저기 상자는 내팬티상자 ㅋㅋ 역시 사료그릇으로 사용)</P> <P>대충 주위를 둘러본결과 고양이들이 살기는 나쁘지 않은 환경이더군요. 숨기 좋은 옥상이나..창고도 주위에 있고 주차장이 아스팔트가 아닌 모래라</P> <P>일처리하기도 좋고...낼은 일단 물만 줘야 겠음..사료주는 사람이 싫어한다는 이야기도 있으니...</P> <P> </P> <P> </P> <P> </P>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91ca88e24dcc4219e487646ea2a05076.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길고양이 사료주고 다시 집에와보니 울집똥고양이는 편안히 방석에서 자고있음 ㅡ,.ㅡ</P> <P>복받은놈...근데 이놈 개랑 같이 키워서인지 개습성을 좀 따라가는거 같음.. 사람입던 옷위에만 눕는 다거나..</P> <P>사람 다리사이에 들어와서 잠...이놈도 털때문에 오늘 내일하는 입장인데.....허허</P> <P>점점 추워질텐데 잘 살수 있을까..</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 style="TEXT-ALIGN: left"></P> <P> </P> <P style="TEXT-ALIGN: left"></P> <P> </P> <P style="TEXT-ALIGN: left"></P> <P> </P> <P style="TEXT-ALIGN: left"></P> <P> </P> <P style="TEXT-ALIGN: left"> </P> <P></P>
확실히 집고양이가 상태가 좋은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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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10/16 19:08:25 110.70.***.240 미네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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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25[6] 2012/10/16 20:04:29 222.25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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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12/10/16 20:40:48 113.52.***.71 生生우동
95403[9] 2012/10/16 21:17:30 211.3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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