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친구랑 길을 가다가 고양이가 아무꺼리낌 없이 스윽 지나가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귀가 접혀(?)있고 귀가 작은? 고양이 였습니다.</div> <div> </div> <div>가끔 동게 고양이 사진보다가 먼치킨고양이? 인가 해서 자세히 봤더니 맞는거 같더군요 앉아서 요리와바 쭈쭈 했더니 머리로 막 들이대고 마치 애교를 피</div> <div>는듯 합니다 머리 만져주니까 가만히 있고 다른데 가려길래 쭈쭈 하니까 다시와서 머리들이밀고 그르릉 거리길래 집나온 고양이? 잃어버린 애완고양이 인듯 합니다 </div> <div>동물병원이나 경찰서에 갖다 맡기기엔 너무 홀대하고 신경도 안쓸 것 같아서 엄마한테 욕먹을 각오하고 안아서 데려왔습니다. 역시나 욕을 먹었네요</div> <div> </div> <div>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고양이는 병균이 뭐뭐뭐... 제가 씻기고 일주일만이라도 임시보호 한다고 일단 허락맡았고요</div> <div> </div> <div>고양이 키우는 친구에게 귀가 접혔다고 하니 스코티쉬폴드? 사진을 보여주니 아닌거같다고 하고...</div> <div> </div> <div>고양이는 중성화가 안되있는 것 같습니다. 수술자국은 없는 것 같고 알?이 달려있네요.</div> <div>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58" height="760" style="border:;"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4770900qnddxzdoGprPnCDiku5EQxt4uU23nAt8.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64" height="762" style="border:;"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4770901M8eLeHWEAxXUl.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458" height="756" style="border:;" alt="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4770902v6qiHCAle7SxPK8W3uFh.jpg"></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width:606px;height:385px;"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4770902UqymTplMVNoxd1n.jpg"></div> <div><br> </div> <div> </div> <div>사진인데요. </div> <div> </div> <div>상태는 일단 씻기고 말리고 수건으로 대충 닦고 드라이로 말리다가 도망가길래 붙잡고 하다가 발톱에 죽을뻔;</div> <div> </div> <div>어찌어찌 거의 말려놨더니 이번엔 그르릉거리면서 돌아다니네요 그러면서 제손에 머리 가따 박으면서 턱좀 쓸어주면 발라당 자빠지고</div> <div> </div> <div>바닥이 찬거같아서 보일러 틀어놨구요 박스에 수건깔아서 구석에 놔줬습니다, 역시 박스성애자 동게에서 많이 봐둔게 도움이 됬네요</div> <div> </div> <div>그르릉거리면서 그루밍하며 마저 말리는거 같은데 좀 걱정입니다...</div> <div> </div> <div>여태 먹인건 처음만났을때 소시지하나? 말릴때 배부분 벅벅 닦아주다가 도망가서 하악질? 같은걸 하길래 개간식으로 달래주니 다시 친해짐</div> <div> </div> <div>먹인건 이게 전부이고요 편의점?에서 고양이 전용 참치캔? 같은걸 사다줘도 되나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있는지는 모르겠는데...</div> <div> </div> <div>발견장소는 보문역 근처이구요</div> <div> </div> <div>중성화 수술 안된 수컷, 귀가 작음, 그리고 주인을 찾아주고 싶은데 예전에 실종묘? 같은거 올리는 큰 카페가 있다고 본 것 같은데 아시는분 계신가요..?</div> <div> </div> <div>참. 화장실을 어떻게 해줘야 되죠? 내일 아침에 모래사서 세팅해줘도 될까요? 데리고와서 씻기고 말리고보니 12시가 넘어서.. 헤메다가 </div> <div>여기에라도 올려볼까 하고 올려봤습니다..</div> <div> </div> <div>선구자님들 앞으로 어떡해야할지 좀 걱정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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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11/01 01:41:36 121.129.***.77 통통한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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