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근 한달동안의 이즈리얼 성적입니다.
10승 1패로 90%가 조금 넘네요
선템은 95%이상 여눈입니다. (중요)
이즈의 라인전은 내 공격력이 상대보다 얼마나 높나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Q견제가 얼마나 성공하냐, 내 스킬의 적중도가 얼마나 높나로 정해지죠
거의 모든 원딜들과 비교했을때 같은 아이템이라고 비교했을시
Q못맞추는 이즈는 최하중에서도 최하급입니다.
때문에 딜교를 평타로 하는 이즈는 바보입니다. 당해주는 상대도 바보구요
상황에 따른 템트리
1.라인전에서 이득을 봤을경우
여눈후 템트리는 마음껏 갑니다.
다만 얼건대신 트포는 절대 가지 않습니다. 딜적인 면에서는 트포가 좋지만 유틸적인 면이 그걸 커버하고도 남습니다.
후반 카이팅 상황에서도 초중반 개싸움에서도 트포보다 얼건입니다.
2. 라인전이 킬을 주고 받았거나 무난한 파밍싸움일 경우 (라인전이 길어질 경우)
여눈 - 곡괭이 - 마나무네 - 얼건 혹은
곡괭이 - 여눈 - 마나무네 - 얼건 트리로 갑니다.
3. 라인전이 패망했을경우
여눈 - 얼건 - 마나무네 트리로 갑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서폿에게 무조건적인 로밍을 요구(라고 쓰고 봇라인에서의 퇴출을 의미)합니다.
이미 라인전에서 손해를 본 이즈는 더군다나 선 여눈을 간 이즈는 라인 푸쉬하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 말은 상대 미니언이 많이 쌓여있을때가 많다는거고
그 말은 Q를 맞추기 힘들다는 것이기 때문에 라인전 손해 매꾸긴 굉장히 어렵습니다.
어짜피 잉여자원이 된 서폿에게 무한적으로 정글과 동선 같이 잡아서 탑, 미드 로밍을 요구하고
이즈 혼자 봇라인전을 버팁니다.
여기서 두가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1. 빠른레벨업
2. 다른 라인의 성장으로 이즈 성장을 기다려줄 발판을 만듬
1차 포탑은 빨리 밀려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때 중요한점은 맵리딩과 합류 입니다.
봇라인에 붙어서 파밍을 하되 항상 적의 위치를 미니맵에서 확인을 한뒤 1차 포탑 흔적보다 앞으로 나갈지 정글을 먹을지를 결정하세요
또한 소규모 교전이 붙었을경우 궁극기만 쏴주고 끝이 아닙니다.
미니맵을 계속 확인하면서 교전이 붙을만할때 합류 하러 출발을 해야 합니다.
그러다 교전이 붙으면 바로 궁극기 지원과 함께 빠른 합류 후 같이 한타를 해야 합니다.
이때 선 얼건이 빛을 발하는데요
소규모 교전에서 부족한 CC기를 얼건이 대신 해줍니다.
초중반에 상당히 강한 브루져들을 얼건 효과로 느리게 해주기때문에 팀원들의 카이팅이 편해지죠
이런식으로 중반 소규모 교전은 유틸성만 보고 갑니다.
이렇게 중반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좀 보면 어느새 코어템 3개는 뽑혔을텐데요
이때 코어템 3개는 무라마나, 얼건, 라위 일경우 베스트 입니다. (물론 라위보다 벤시가 먼저나와야 할 상황도 있습니다.)
그뒤는 상황 맞춰서 갑니다. 상대 하드 CC하나만 안맞으면 캐리 가능하면 벤시의 장막
상대 CC는 별로 무서운게 없는데 범위 스킬이 많아서 피흡을 통한 유지력이 필요하면 피바라기
상대 브루져들 돌진기가 너무 좋아서 얼건으로 부족함을 느낀다면 몰락(근데 거의 안갑니다. 그런경우가 없습니다)
상대 탱커라인은 나한테 절대 못오기때문에 딜량이나 늘리겠다 하면 인피
컨트롤 하기 귀찮은데 나만 살면 한타 이긴다 싶으면 수호천사
한타 시작 포지션은 1.5선 2선이 아닌 3선입니다.
Q끝이 적 브루져에게 닿을 듯한 거리가 한타 시작 포지션입니다. (포킹포지션 말고 한타 일어났을시 포지션을 의미.)
그뒤 브루져 돌진기, CC기 빠진거 보고 앞비전 씁니다.
그뒤로 풀딜 하다가 브루져 돌진기, CC기 쿨 돌아와서 본인 타겟이다 싶으면 뒷비전으로 빠져줍니다.
이게 이즈 한타의 전부입니다.
베인 정도를 제외하고 파랑이즈보다 캐리력 높은 챔프는 없습니다.
그럼 베인이 문제인데 베인이 성장 못했을경우 쩌리니까 무시하고 한타 해주시면 되지만
베인이 엄청나게 성장했을 경우 한타를 해주시면 절대 안됩니다.
파랑이즈의 유틸성을 충분히 살려서 카이팅, 포킹으로 상대 피를 깍아 놓은 뒤 압살이나.
확실한 맵장악으로 끊어먹고 타워 철거 위주로 해주면 엄청나게 성장한 베인상대로도 충분히 할만 합니다.
혹시나 글에 표현력이나 설명이 부족하여 궁금한게 있으신분들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