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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gomin_414164
    작성자 : 러시
    추천 : 0
    조회수 : 166
    IP : 218.145.***.9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2/09/26 10:38:37
    http://todayhumor.com/?gomin_414164 모바일
    아버지 때렸다는 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p>일단 원문은 </p><p><a target="_blank" href="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gomin&no=413974&page=1&keyfield=&keyword=&mn=&nk=%B3%AA%B4%C2%A5%D8&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583407&member_kind=total">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member&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gomin&no=413974&page=1&keyfield=&keyword=&mn=&nk=%B3%AA%B4%C2%A5%D8&ouscrap_keyword=&ouscrap_no=&s_no=3583407&member_kind=total</a></p><p>이것이구요 </p><p>저도 비슷한 상황이였고 지금은 문제가 해결된 상태로 현재 저는 33살의 직장인입니다.</p><p><br></p><p>힘드시는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겪어보았구요 </p><p>술만 먹으면 들어와서 칼들고 설치는 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p><p>당시에 어리기도 했으니까요 </p><p><br></p><p>만약에 저와 같은 상황이라면 글쓴분이 보아주셨으면 하네요 </p><p>일단 모든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합니다. </p><p><br></p><p>저 같은 경우 마찬가지로 술먹고 들어와서 폭언에 폭행에 지겹고 무서운 나날들이였습니다.</p><p>그러다 냉정하게 생각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p><p><br></p><p>남자인지라 곧 군대를 가야하고(당시 19세였습니다.)</p><p>제가 군대를 가게 되면 집에 남는것은 어머니와 막내 그리고 아버지 이렇게 되겠지요 </p><p>남기고 가면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하니 꼭 해결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p><p><br></p><p>어머니는 이미 아버지를 포기하셨고 간섭하지도 않으시지만 </p><p>그렇다고 해서 폭언과 폭행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잖아요 </p><p>그렇다면 어떤식으로든 해결을 해보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p><p><br></p><p>원인을 생각해보고 제가 내린결론은 일단 술과 대화의 부재였습니다.</p><p>거의 일년내내 술을 드시기 때문에 잘 기억도 안나지만 </p><p>집이 조용한 날은 아버지가 술을 드시지 않는 날뿐이였죠 </p><p><br></p><p>하지만 이런 조용한날 저는 무엇을 했느냐 </p><p>네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p><p>그저 오늘은 조용해서 다행이다 라고 하루 하루 넘기는 것에 감사했을뿐이죠 </p><p><br></p><p>여기서부터 전 잘못됐다고 생각했습니다.</p><p>술이 안취했을 때 아버지와 대화하지 않는다 </p><p>술이 취해 들어와서 싸우는 경우 외에는 대화하지 않는다 </p><p><br></p><p>글쓴분도 크게 다르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p><p>이렇게 되면 아버지가 왜 그러는지 절대로 알 수 없습니다. </p><p>술이 취해서 이미 싸우는 중에 오가는 말은 대화가 아닙니다 </p><p>서로에게 상처주기 위한 입놀림에 불가하죠 </p><p><br></p><p>처음에 아버지와 대화를 시도했을때 </p><p>벽에다 대고 얘기하는 기분이였습니다. </p><p>아무리 얘기해도 이놈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p><p>공부나 해라로 끝났으니까요 </p><p><br></p><p>여기서 포기하면 안됩니다.</p><p>글쓴분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p><p>그동안 한번도 제대로 된 대화없이 살아왔던 부자지간이 </p><p><br></p><p>그래 해보자!! 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대화없이 살아왔던 긴 시간의 골이 정리되진 않습니다.</p><p>포기하지말고 시도해야합니다. </p><p>저 같은 경우도 몇년이 걸렸습니다.</p><p><br></p><p>그리고 몇년의 노력끝에 알아낸 아버지의 원인은 놀랍게도 외롭다였습니다.</p><p>집에 오면 어머니고 자식들이고 인사하고 끝</p><p>누구하나 아버지와 대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p><p><br></p><p>정말 간단하고 별것 아닌 문제같지요?</p><p>아니 고작 이런이유로 지금 것 폭언과 폭행을 삼아왔던 것인가!</p><p>화도 났습니다만 반성도 하게되었습니다.</p><p><br></p><p>제 얘기를 더 길게 얘기하는 것 보다 </p><p>글쓴분이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깨달았으면 합니다. </p><p><br></p><p>아버지를 때리고 나오셨다고 하셨지요 </p><p>당신은 이미 한번 도망친것입니다. </p><p><br></p><p>당신이 아버지를 때리고 나왔을때 </p><p>남겨져 있는 어머니는 어떻게 되었을까요?</p><p><br></p><p>어머니에게 이혼하라고 하면서도 </p><p>때려서 넘어진 아버지도 걱정이 되고 </p><p>결국 글쓴분은 가정을 지키고 싶은 것이에요 </p><p><br></p><p>그렇다면 움직이세요 아무도 해결해주지 않습니다.</p><p>냉정하게 생각하시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세요 </p><p>시도하고 시도하고 또 시도하세요 </p><p>적어도 글쓴분이 가정을 지키겠다는 생각을 포기하기 전까지는요 </p><p><br></p><p>본인이 충분한 시간을 들여 노력하였고 이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때까지 시도하세요 </p><p>그래도 안될거 같을때 어머니께서 이혼을 하시던 글쓴분이 나와서 살던 선택은 그때 하는것입니다.</p><p>아무것도 하지않고 아버지는 도데체 왜 이럴까 라는 생각만해서는 </p><p>힘이 들뿐입니다. 냉정하게 생각하시고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판단하시고 행동하세요 </p><p><br></p><p>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아무도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아버지 기력이 쇄해져 폭언 폭행이 없어지더라도 </p><p>감정의 골이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p><p><br></p><p><br></p><p><br></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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