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것이 이번선거를 대변해주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봅니다</p><p>꼭 무슨 드라마를 보는 것과같은 지지율이네요 516의 박정희 딸이 51.6의 지지율로 당선이 되다니 </p><p>논리적으로 분석할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습니다.</p><p>선거는 끝이났고 이제 여러분들이 해야할 것은 위로입니다.</p><p><br></p><p>광주에서 태어나 지금은 타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만</p><p>저 같은 경우 투표권도 없고 머리에 피도 안말랐을때 부터 정치에 관심이 있어 </p><p>15대 대선부터 관심 있게 보아왔습니다. </p><p><br></p><p>15대 대선 IMF가 일어나고 바로 대선이 시작되었고 </p><p>김대중대통령의 탄생이였지요 역사상 최초의 정권교체라고 TV, 신문에선 떠들어댔으나 </p><p>전 지금 여러분이 느끼는 참담함과 멘붕을 느꼈습니다.</p><p><br></p><p>IMF때문에 이긴것이 아니고 이인제가 19프로를 이회창에게 뺏어먹어서 이긴 선거였으니까요 </p><p>대선 직후에 IMF가 일어나고 그에 따른 심판을 해야함에도 이인제가 나오지 않았다면</p><p>이회창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선거입니다.</p><p><br></p><p>전 오히려 이번 18대를 엄청난 선전이라고 생각합니다.</p><p>지금것 보지 못할정도의 그리고 새누리조차도 예상하지 못할만큼의 </p><p>고연령층의 엄청난 결집을 이루어 냈지요 </p><p>그만큼 젊은세대와 민주진영의 선전에 긴장했다는 얘기지요 </p><p>이것은 민주진영의 엄청난 발전을 대변해준다고 봅니다.</p><p><br></p><p>논리적으로 생각할 수록 여러분은 마음이 아프실것입니다.</p><p>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거든요 </p><p>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p><p><br></p><p>지금은 선거를 분석하여 다음엔 어떻게 해야 된다던가 </p><p>우리가 왜 지게 되었는가 </p><p>이런 소모적인 얘기는 필요없습니다.</p><p>서로 위로해주고 마음을 다스릴때입니다</p><p><br></p><p>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얘기 수도 없이 들었을 터입니다.</p><p>예를 들어 박근혜가 졌다고 쳐봅시다 </p><p>그 사람을 지지했던 사람들이 </p><p>지금 문재인후보를 지지하였던 사람들처럼 </p><p>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을까요?</p><p>제가 봐온 바로는 전혀 그러지 않았습니다.</p><p>그들은 항상 집결되있고 그것을 이번선거에 다시 한번 증명해보였을뿐입니다.</p><p><br></p><p>서로를 위로해주고 다독여줍시다 </p><p>지금은 그럴때입니다. </p><p>수고들 많이하셨고 </p><p>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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