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 새벽에 멘탈이 무너저 랭겜 점수가 900점대까지 떨어졌고, 롤게시판에도 멘탈이 무너져서 한달간은 안할 생각이라고
글을 올렸었습니다.(근데 롤드컵까지 보고나니 롤을 도저히 안할 엄두가 안나더군요;;)
다시 멘탈을 잡고 롤 솔랭을 돌렸습니다.
하루에 2,3판 정도만 하면서 천천히 멘탈 회복중 입니다.
일단 제 주요 라인별 모스트 픽입니다.
탑, 정글: 워윅
미드: 리산드라
원딜: 코그모
서폿: 질리언, 룰루
최근에는 질리언 서폿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질리언 서폿으로 플래이 할경우 총명을 이용한 지속적인 폭탄으로 붓라인에서 적 원딜을 타워까지 밀어붙여서
cs를 굶겨서 못크게 막아버리는 플래이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적 정글이 갱을 와도 이미 적 원딜의 피를 많이 깎아놓았고, 질리언 궁(부활)을 이용하여 역관광 시도가 가능합니다.
한타 발생시에도 제드나 아칼리 같이 아군 진영 깊숙히 파고들어와 아군 원딜을 순삭할수 있는 챔프를 슬로우로 견제하고 부활을 걸어
아군 원딜 생존률이 높아지게 합니다.
질리언이 어시 포인트를 늘리는게 편해서 나중에 기세가 유리해 지면 메자이를 올리는 편입니다. (평균 8스텍 이상은 올리는 편입니다.)
멘탈을 다잡고 이번에는 조금씩 랭겜점수를 올려볼 생각입니다.
이틀간의 얼마 안되는 랭겜 전적이지만 롤게 여러분들의 피드백을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