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역은 했지만 애인이 없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div> <div><br></div>요즘 힙합가수 병역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본인이 훈련소때 본 힙합가수 썰을 풀겠음. <div><br></div> <div>12년 7월 31일 더운 날씨에 102보에 입대를 하게됨.</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버스를 타고 춘천을 떠나 한참을 달려 7사단 신교대에 도착했음.</span></div> <div><br></div> <div>내리자마자 강당에 모여 소대분류가 되었음.</div> <div><br></div> <div>소대배정되고 얼마뒤 소대장 훈련병을 뽑는데 랍티미스트라고 하는 힙합가수가 소대장이 된거임.</div> <div><br></div> <div>유명한 곡을 많이 작곡했는데 그때까지 랍티미스트가 누구인지도 몰랐으니 그냥 나한테는 이혁기씨였음.</div> <div><br></div> <div>분대는 달라서 많이 이야기는 못해봤지만 정말 괜찮은 사람이었음.</div> <div><br></div> <div>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형으로써 훈련도 열심히 받고 책임감도 있었던걸로 기억함.</div> <div><br></div> <div>같이 훈련받으면서 기억나는게 있다면 조교가 힙합좋아했었는데 랍티미스트랑 같이 야간사격할때 중대장이 무대만들어서 랩배틀했음</div> <div><br></div> <div>막 편지와서 보면 팬들이 보낸것도 있고 먹을꺼도 같이 넣어서 보냄 물론 먹을꺼는 조교가 가져가버림.</div> <div><br></div> <div>수료식 끝나고 밤에 우리소대 생활관으로 조교가 와서 막 싸인받아가고 소대애들도 싸인받음 물론 나도 받고 ㅋㅋ</div> <div><br></div> <div>이건 좀 신기했음ㅋㅋ</div> <div><br></div> <div>암튼 이후로 이형 노래 듣고하는데 좋음ㅋㅋ</div> <div><br></div> <div>쓰고나니 별 내용도 없고 재미도 없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