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지,

배워야 한다면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단어는 어떻게 외워야 하는지,

원어민들은 어떻게 영어를 쓰는지, 

한국에서만 영어공부 해도 원어민처럼 의사소통이 가능해질지,

이 때까지 학교를 다니면서 배운 영어와 수능영어가 실전에서 어떤 소용이 있을지, 

학원은 꼭 다녀야만 하는지,

원어민 과외가 꼭 필요한지,

지금 너무 늦은건 아닌지,

듣기/말하기/쓰기/읽기는 어떻게 늘여야 하는지,

토익과 토플은 어떻게 다르며 또 어느걸 배우는게 좋을지,

오픽 아이엘츠 이것들은 또 뭔지, 

그냥 영어 자체가 막막한데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전화영어, 연상학습법, 영어 이런 일부 상용화된 영어공부법들이 실질적으론 어떻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유학, 어학연수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비즈니스 영어는 생활 영어와 어떻게 다른지,




등등..



여러 사람들에게서 영어 관련 질문을 받다보면 문제 해설, 영작, 번역 이런 2차원 적인 것들보단 언어 그 자체에 대한 의구심, 고민들이 굉장히 많다는걸 느낍니다.

그래서 아예 그 부분들에만 대해서 질문을 한꺼번에 받아볼까 하는데요,

제 좁은 안계 내에서 답변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답변 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력하면 되요' '최대한 영어로 말해보려는 습관을 기르면 되요' '유학이 최선입니다' 이런 기계적, 가식적인 고리타분한 답변이 아닌, 최대한 현실적으로 돌직구만 날려드릴 생각이니, 많은 댓글 기대할게요~



(묻히면 뻘줌한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