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다고 혹은 너무 크다고 ..
가슴이 크다고 혹은 작다고..
얼굴이 못 생겼다고 혹은 너무 잘생겼다고

뭐 이런 자신의 외모 자체를 단점이라 생각하고
이런 내 모습이 싫어요.. 내가 이래서 남친이 안생기나봐요 여친이 안생기나봐요... 라며 자책하는 것과
남의 외모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 것은 진짜 이해가 안 간다..

외모이라는 건 단지 유전자의 차이 일 뿐 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누구도 외모로 사람을 잘났고 못났고를 판단할 권리가 있는 사람은 없고
외모 그 자체가 단점이 되거나 장점이 되는 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외모뿐만이 아니라 장애도 마찬가지..
단지 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약간의 불편함만 있을 뿐

외모는 장점이 될수도 단점이 될수도 없다..

"모든 것은 마음에서 나온다.."
나는 이것이 세상의 진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어떠한 외모를 가지고 있더라도
세상을 순수하게 바라보는 마음과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지혜를 가지고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빛이난다.
세상의 기준으로 키가 좀 작아도. 좀 못 생겨도
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환한..밝은.. 찬란한 빛이 난다.
외모로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만나보지 못 한 것이라..

이런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우리는 외모로 빛을 내는 게 중요한가..
마음으로 빛을 내는게 중요한가..

자신감을 잃지 마시길..
외모로 한탄하고 자책할 시간에
마음의 양식을 한자라도 더 쌓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