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 left">구조당시<br /><img width="425" height="567" style="border: medium none" alt="사진 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285506FFQsfAH8B23NJZZIfz.jpg" /></div><br />구조지역 : 마포구 염리동 집 골목<br /><br />쓰레기 버리러 나갔는데 눈 앞에 당당이 서더니 갑자기 배깔구 그릉그릉을 시전;;;<br />가만히 앉아서 계속 눈을 마주치길레 뭔가 봣더니 오드아이;<br />거기다 품묘종;;;<br /><br />만져보니 몸이 좀 많이 작습니다. 강제 다이어트된 상태라 해도 4개월인거 같은데 <br />뼈 골격상 3개월정도가 맞을거 같네요.<br /><br />현재는 씻겨서<br /><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25" height="567" style="border: medium none" alt="사진 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285654KuoAvKnYHv48D9Ycfy.jpg" /><br /><br />요 상태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제대로 안씻져겼습니다;; 워낙 지워지지를 않아요 ㅠㅠ)<br /><br /><br />뭐? 내가 뭐 어쨋다고?<br />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25" height="567" style="border: medium none" alt="사진 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3/13952857065HxOpJg5QcNdCVzcPKlArBVeSCY.jpg" /></div><br /><br /></div>...<br /><br />잘못했습니다;;<br /><br /><br />표정은 저런데 사실은 침대로 와서 배 위에 올라앉아 그릉이를 시전하는 완전 순한 지지배입니다.<br />사람손을 아주 어릴적부터 확실히 탄 아이가 맞는거 같구요.<br />일단 병원에는 데리고 가지 못했지만 귀청소와 뭉친 털은 좀 잘라줬습니다.<br />(특히 꼬리와 항문쪽에 털이 너무 엉켜서;;; 몸부림을 이겨내고 잘라줬습니다;)<br />대소변 잘가리구요. 안되라고 하면 바로 브레이크를 거는 아주 똑똑한 녀성이더군요;<br /><br />저희집엔 이미 고양이가 두마리나 (그 중 한마리는 오유에서 분양받은 녀석!!) 되는데 <br />이 아이 눈치보느라 밤에 잠도 안자고 급 우다다질들이라 히..힘이 듭니다;;<br />겁이 좀 많지만 이틀쨰 되니까 자기 냄새도 맡게 해주는 제법 간큰 아이입니다.<br /><br />누가누가 이 꼬마의 부모님이 되주실래요?;;<br /><br />일단 <font color="rgb(255, 0, 0)"><b>미성년자는 절대 안되구요. 부모님 허락이 있다고 해도 죄송하지만 사양</b></font>하겠습니다.<br />털이 장난아니게 빠지는지라 늘 빗질과 관리가 필요한 녀석이니 가능하면 이 <font color="rgb(255, 0, 0)"><b>아이 하나만 집중해서 키우실 수 있는 분</b></font>이면 좋겠구요.<br />아직 병원에 가서 따로 검사하지는 않았습니다.<br />애가 외로움을 좀 타는 성격이라 식구들이 있는 집에 가서 귀여움 받았으면 좋겠네요.<br />(애교가 작렬입니다;)<br />당연히 업자는 안됩니다.(품종묘라 노리고 오실수도 있어서;;)<br /><br />카톡 아이디는 HeySira입니다.<br />위치는 마포구 이대근처입니다.<br />제가 현재 나갈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데리러 오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br />오실때 애기 쓰라고 집에 남는 평판화장실 같이 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br />나머지 밥그릇이야 바로 집에 있는 밥그릇으로 충당 가능하실거고 2~3일치 사료는 제가 따로 챙겨드리겠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