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article_header> <H3 id=articleTitle class=font1><SPAN style="FONT-SIZE: 18pt">흥국생명 “김연경 본질 호도, 배신감 느낀다”</SPAN></H3> <DIV class=sponsor><a target="_blank" href="http://www.dailian.co.kr/" target=_blank><IMG title=데일리안 alt=데일리안 src="http://imgnews.naver.net/image/news/2009/press/top_119.gif"></A><SPAN class=bar>|</SPAN> 기사입력 <SPAN class=t11>2012-10-22 14:45</SPAN> <A class=btn href="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311398&sc=naver" target=_blank><IMG alt=기사원문 src="http://imgnews.naver.net/image/news/2009/btn_original_text.gif" width=47 height=16></A> </DIV></DIV> <DIV id=articleBody class="article_body font1 size4"> <DIV style="Z-INDEX: 20; POSITION: absolute" id=keyword_layer></DIV><BR clear=all> <TABLE style="CLEAR: both"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40 align=center> <TBODY> <TR> <TD style="PADDING-BOTTOM: 5px; PADDING-LEFT: 2px; PADDING-RIGHT: 10px; PADDING-TOP: 0px" align=center><IMG title="" border=0 alt="" src="http://imgnews.naver.net/image/119/2012/10/22/news1350884442_311398_1_m_59_20121022144539.jpg" width=540 height=311></TD></TR></TBODY></TABLE><BR>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최근 김연경의 기자회견과 관련,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BR><BR>흥국생명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태의 본질은 한국배구연맹의 규정을 무시하고 해외이적을 추진하려는 김연경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대한배구협회와 흥국생명 배구단이 한 선수의 앞길을 막고 있다는 식으로 언론을 통해 그릇된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본 구단은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BR><BR>이어 “김연경은 흥국생명 배구단 소속으로 2005년부터 4년간 국내리그에서 뛰었고, 이후 구단 측은 세계적인 선수로 키우기 위한 투자차원에서 과감하게 해외리그로의 임대를 결정해 2009년부터 3년간 일본리그와 터키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며 “해외임대의 경우 원 소속구단이 임대료를 받고 선수를 임대해주는 것인 통상임에도 불구하고, 본 구단은 단 한 푼의 임대료도 받지 않은 채 김연경이 해외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BR><BR>그러면서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2년간 본 구단 선수로 국내리그에 출장해야 하고 그 다음 FA가 되어 자유 신분이 된다는 것이 임대를 시작할 때부터 양 측의 공통된 이해였다. 그러나 김연경은 복귀를 거부한 채 터키리그 이적을 전제로 소속구단과 2년간 계약을 체결했고, 명백한 계약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협상 자체를 거부하면서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또한 비공개 원칙으로 합의문을 작성했다는 김연경의 주장에 대해서는 “수십명의 기자들이 보는 앞에서 공개적으로 합의서가 체결됐고, 그 내용 또한 국내 언론에 여러 차례 보도된 상태에서 합의서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는 주장은 무슨 말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BR><BR>흥국생명은 “선수 본인이 아무리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연맹의 규정을 무시하고 구단과의 합의를 없던 일로 하면서 본인의 욕심만을 채우려 하는 모습에 본 구단은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하루빨리 원만한 해결점을 찾아 다시 코트위에 설 수 있도록 협회 및 구단과 성실한 마음으로 대화에 임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끝을 맺었다.<BR><BR>한편, 김연경은 최근 대한배구협회가 3자 간의 비공개 합의문을 국제배구연맹에 발송하는 바람에 자신의 거취와 관련된 사항이 불리해졌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일명 ‘김연경 사태’는 국회 국정감사장으로 넘어갔다.<BR><BR>데일리안 김윤일 기자<BR> <P> </P> <P>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19&aid=0001953625">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19&aid=0001953625</A></P> <P> </P> <P>뭔 얼굴에 철판을 까셧네... </P></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