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잠을 제시간에 못 자고 있네요ㅎㅎ....

지금도 이불속에서 뒤척이다가 다시 컴퓨터를 켰어요

그냥 뒤숭숭한 마음에 고게에 하소연좀해봐요

어릴때 부터 공부보단 놀기를 좋아해서 성적이 별로였어요

아무래도 꿈이 없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고3때도 꿈은 없었어요 근데 컴퓨터를 배워보고 싶어서 컴공과를 지원했어요

근데 또 포토샵,플짤에 빠져서 다른 아이들 프로그램짤때 컴퓨터로 사진이나 만지고 동영상 편집하고 있어요

곧 군대도 갔다와야 되는데 그것도 문제네요

군대갔다와서 1년 더 쉬면서 돈을 벌고 싶었어요 그러다가 취직하면 취업계내고 그냥 돈이나 더 벌고 싶었어요

그런데 아직 제가 하고싶은 일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음악도 해보고싶고 포토샵 자격증도 따보고싶고

음악을 시작하자니 너무 늦은거같아서....

또 포토샵도 언제 자격증따서 언제 취직하나 하는 걱정 뿐이고....쩝

얼른 돈벌어서 아버지 차도 바꿔드리고싶고 어머니 옷도 사드리고 싶은데 제 능력은 되게 조금밖에 없네요;;

휴....그냥 하소연이었어요 이제 또 자려고 노력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