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H3 id=articleTitle class=font1><SPAN style="FONT-SIZE: 18pt">KBS 새노조, 9일부터 총파업 돌입</SPAN></H3> <P> </P> <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1/83be97e64c5db09fbc1898a91427adce.jpg"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P> <P>새 사장 선임 갈등, 이사회도 의견 엇갈려<BR><BR><B>[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소연 기자]</B> 언론노조 KBS 본부(이하 새 노조)가 9일 오전 5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BR><BR>새 노조는 6일 "'임·단협승리와 독립적 사장 선임'을 내걸고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BR><BR>새 노조가 총파업을 결의한 9일은 KBS 이사회가 차기 KBS 사장 후보자 11명에 대한 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기로 한 날이다. 새노조는 그간 차기 사장 선임과정에 '특별다수제 의결'을 도입할 것을 KBS이사회에 요구해 왔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아 파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BR><BR>새 노조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임·단협 총파업투표 결과 투표자대비 91.9%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고, 10월 31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이 최종 결렬돼 합법적인 파업요건을 갖췄다고 전했다. <BR><BR>현재 새 노조에는 기자와 PD를 중심으로 1,200 여명이 소속돼 있다. 정세진, 이상호, 이광용 아나운서와 나영석, 서수민 PD 등도 새 노조 소속이다. <BR><BR>새 노조는 파업에 들어가면서 KBS 다수 노조인 KBS노동조합(이하 1노조)에도 동반파업을 제안했다. 이에 1노조는 6일 오후 긴급회의를 갖고 향후 동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BR><BR>구체적인 파업 기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남철우 새 노조 홍보국장은 6일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9일 사장 선임 결과에 따라 추후 파업 기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언제까지 파업을 하겠다고 밝히기엔 애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BR><BR>한편 KBS이사회 내부에서도 사장 선임과 관련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BR><BR>KBS이사회는 11명의 이사로 구성됐으며, 이 중 7명이 여당이 추천한 이사들이다. 다수를 차지하는 여당 추천 이사들이 기존의 사장선임절차를 강행하겠다고 밝히자 야당 측 이사 4인은 6일 긴급성명서를 내고 "총사퇴를 불사하겠다"며 반발했다.<BR><BR><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A><BR></P> <P>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411392">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411392</A></P> <P style="TEXT-ALIGN: left">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