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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1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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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캡처=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
아역배우 김유정이 악성 댓글(악플)에 상처를 받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유정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3주년 특집에 출연해 "악성 댓글에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안티카페를 발견하고 들어가 봤다"며 "악성 댓글을 읽던 중 너무 심한 말이 있었다"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MC신동엽은 "혹시 여기서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말이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고, 김유정은 고개를 끄덕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유정, 오연서, 차화연, 이루마, 이홍기, 미쓰에이(수지, 페이, 민, 지아)의 수지, 페이 구잘 등이 출연했다.
저 어린애한테 악플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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