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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이병때
근무자들 총 시건장치 풀고 총 확인한다음에
밑에 당직실안에 있는 총기보관함에 넣는 일을 함
이병이 돌아다니면서 풀고 일물이 지휘하고
시건장치를 풀고 내려놓기만 하는 시점이었음
갑자기 집합이 있어서 내무반에 들어갔드랬죵
일~이병은 내무실 바닥에 못올라가고 끝쪽에 다리모아서 차렷자세로 있어야 했드랬죵
왜 모였는지는 기억안남 ㅋ
암튼 시건장치 푼 총기진열대 바로 옆에 제가 앉아있었는데
작업 뽑힌 일병(바로윗선임)이 뛰어가다 진열대를 쳐서 총 하나가 제 머리에 꽉~
진짜 엄청 아팠음 ㅠ_ㅠ
저느 바로 괜찮습니다 연발 ㅋㅋㅋ(이병이니까요 ㅠ_ㅠ)
병장이 와서 괜찮냐고 함 보자고
나 : 괜 찮습니다 연발중
병장 : 팔 치워봐 시벨로마
야 예 찢어졌다 응급실 보내
(저는 병원부대였음)
1.5cm? 정도 찢어져서...
응급실가서 아버지군번이 꼬매줌 ㅋㅋ ㅠ_ㅠ
지금도 땜빵은 있는데 머리가 길러서 안보임 ㅋ
아직까지도 부모님은 모름 걱정하실까봐 말안하고 넘어갔는데 저도 잊고있다가 밀게 보다 생각남 ㅋㅋㅋ
땜빵땜에 혹한기 행군 열외 ㅡ..ㅡv;;; 엄청 기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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