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articleSubecjt>군대서 '깔깔이' '아저씨' 용어 못쓴다</H3> <P class=articleSubecjt> </P> <P class=articleSubecjt>김국방 "잘못된 언어 병영문화 망친다"<BR><BR>(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깔깔이', '아저씨', '짬찌', '나라시' 등의 말이 군대에서 추방된다.<BR><BR>국방부는 지난 10월부터 `올바른 병영생활 언어' 영상교육을 전 부대에서 시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BR><BR>교육은 서울대에서 연구한 12개 주제의 병영생활 언어 교육안을 국방홍보원에서 영상으로 제작, 국방전산망과 IP-TV, 국군방송 등을 통해 방영하는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 1편이 제작됐으며 연말까지 4편을 더 만들 계획이다.<BR><BR>1편에서는 병영에서 남용되는 일본어, 외래어, 비속어, 신세대 은어 등을 재연하고 올바른 언어를 제시하고 있다.<BR><BR>예를 들어 군 내에서 자주 사용되는 `깔깔이'(내피), `꿀빤다'(편하게 지낸다), '짬찌'(신병) '나라시'(평탄화 작업), '시마이'(끝냄) 등의 말을 쓰지 못하도록 교육한다는 것이다.<BR><BR>신세대 병사들이 말을 줄여쓰는 버릇도 고쳐 나가기로 했다.<BR><BR>'사지방 가서 짤방이나 구해야겠다'는 말은 '사이버지식방에 가서 캡처 사진이나 구해야겠다'로, '소대장님 커담 하시겠습니까?'는 '소대장님 커피 담배 하시겠습니까?'로 각각 고치도록 한다는 것이다.<BR><BR>다른 부대의 병사나 선임을 보고 '아저씨'라고 부르는 호칭도 'OOO 병장님' 식으로 이름과 계급을 섞어 부르도록 했다. <BR><BR>국방부는 연말까지 전 간부와 훈련·교육부대 교관ㆍ조교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이후 각급 부대장이 일반 병사를 대상으로 올바른 언어를 교육하기로 했다. <BR><BR>내년부터는 제작된 영상교육 자료를 활용해 신병 때는 1~2시간, 부대에서는 분기 1회 이상 교육하고, 국군방송을 통해 올바른 병영생활 언어 사용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BR><BR>국방부가 올바른 언어사용 교재를 제작하고 캠페인을 벌인 것은 김관진 국방장관의 강력한 지시 때문이다.<BR><BR>김 장관은 "병영에서 잘못된 언어를 사용하는 것도 병영문화를 망치는 길"이라면서 "잘못된 언어를 근절하고 올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병영문화 개선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BR></P> <P class=articleSubecjt> </P> <P class=articleSubecjt>출처 : <a target="_blank" href="http://news.nate.com/view/20121106n08772">http://news.nate.com/view/20121106n08772</A></P> <P class=articleSubecjt> </P> <P class=articleSubecjt> </P> <P class=articleSubecjt> </P> <P class=articleSubecjt> </P> <P class=articleSubecjt>잘못된 언어가 병영문화를 망친다라......</P> <P class=articleSubecjt> </P> <P class=articleSubecjt>정말 병영문화를 망치는게 뭔지 모르니....</P> <P class=articleSubecjt>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