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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386270
    작성자 : 무명논객
    추천 : 5
    조회수 : 359
    IP : 124.28.***.93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3/05/10 00:48:22
    http://todayhumor.com/?sisa_386270 모바일
    반성 없는 우익 - 그리고 베트남 전쟁


    뜬금 없이 베트남 전쟁에 대해 언급하는 이유를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소위 뉴라이트라 불리우는 쓰레기 새끼들의 만행에 대해 언급하기 위해서다.


    68 혁명을 기억하는가? 통킹만 사건을 조작되었고, 미국의 악랄한 제국주의적 욕망을 위해 자행된 살육, 그리고 미국을 떠받치던 거대 군수자본들의 이익을 위해 희생되어야 했던 수십만의 목숨값에 대한 반성의 움직임이 바로 68 혁명의 시작이었다. 유럽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 내에서조차 베트남 전쟁의 기억은 정말이지 부끄럽고 또 부끄러운 역사다.


    그런데 말이다. 유독 한국만은 이 베트남 전쟁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기를 쓴다. 무엇을 기억하는가? - 반성이 아니다. 반공의 기억이다. - 정확히 말하면, 뉴라이트 이 개새끼들은 말이다. 자신들의 어처구니 없는, 그리고 정말이지 민주주의에 있어서 파시스트만큼 공적인 신뢰도를 보장할 수 없는 이 엿같은 전체주의자 새끼들은, 자신들의 반공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기 위해 베트남 전쟁을 언급하고 있다. 월남의 공산화! 베트남에서의 끔찍한 살육을 기억하는 이는 이들 중에 아무도 없다.


    역사는 계속된다고 하던가? - 난 개인적으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민족주의적 테제에는 공감하지 않는다. 그러나 '반성 없는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테제는 강력하게 공감한다. 베트남 전쟁에서의 끔찍한 기억을 단순히 경제성장을 위한 초석, 혹은 반공 이데올로기의 정당화 쯤으로 인식한다면, 혹은 그렇게 인식하는 저 쓰레기같은 새끼들이 있는 한, 그 끔찍한 살육은 똑같은 방법으로 정당화될 것이다. - 이라크 전쟁은 반성 없던 역사의 반복이었다!


    역사 의식이라는 말에 나는 솔직히 회의감이 있다. - 역사에는 아무런 의식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은 그저 흘러가는 카오스의 조합일 뿐이다. - 그러나, 나에게 굳이 역사의식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반성이다. - 베트남 전쟁은, 그것은 반공을 위한 성전도 아니었고, 그 안에 자유와 민주주의는 추호도 없었으며, 그저 끔찍한 살육이었을 뿐이다. - 우익은 반성했는가? - 반성한 새끼들이 월남의 공산화를 운운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경제성장 운운이 말이 되는가?


    - 뉴라이트 새끼들이 최소한의 자유주의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 대국적 견지에서, 소위 그 '대국'을 위해 너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뉴라이트는 뭐라고 할까? - 적어도 대가리에 논증이란 체계가 박혀 있다면, 나의 이 질문이 '학살자'의 입장이 아니라, '학살의 희생자'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임을 알아챌 것이다.


    너희는 희생자가 될 수 있는가?

    무명논객의 꼬릿말입니다
    투철한 신념과, 충분한 지식과, 충만한 용기와 민주주의로 무장한 논객. 혹은 그렇게 되려는 사람.

    논객은 관중이 아니다. 참여하고, 주장하고, 설득해야 한다.

    맑스의 정신과, 로자의 두뇌와, 레닌의 실천과, 트로츠키의 용기와, 박노자의 지혜와, 홉스봄의 철학과, 리영희의 고뇌와, 그람시의 냉철함을 가지고 파쇼를 향해, 독재를 향해, 자본주의를 향해, 모든 억압과 속박의 고리를 향해 서슴없이 칼날을 들이대라.

    자칭 3류 혁명적 국제사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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