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p><p><span style="font-size: 12pt;">오늘 채팅을 하면서 웬 베충이 하나가 계속 아이피를 바꾸면서 난입..ㅋ 그리고 지껄이는 소리가 "지역감정은 김대중이 만들었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2pt;">웃긴 건, 저 개소리는 저들의 변명이라는 거. 지역감정을 박정희가 만들었냐, 김대중이 만들었냐 뭐 이런 건 사실 크게 중요한 사항이 아님. 중요한 건 저들이 지껄이는 지역감정, 전라도 드립은 거의 나치의 인종주의에 준하는 극단적 타자화를 전제하고 있다는 거. 거기에 뭐 호남 향우회가 있다느니, 호남 사람들은 대통령을 호남출신만 뽑았다느니 하는 그럴싸한 비난의 이유를 갖추지만, 사실 독일인들의 유태인 비난도 그것과 별반 다를 게 없었다는 거..ㅋ 유태인이 독일 경제를 잠식하려 한다느니 하는 개소리들이 유태인을 비난하는 주요 "근거"가 되었듯, 저들이 전라도 사람을 욕하는 근거는 호남에 대한 모종의 왜곡된 욕망에 근거한 개소리들.</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2pt;">여기서 핵심은, 유태인을 향한 인종주의와 더불어 베충이들이 지껄이는 전라도 드립은 거의 맥락이 동일하다는 거. 여기에 저 색키들은 뻔뻔하게 "김대중이 만들었다"라는 장황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자기 방위를 해댐. 김대중이 만들었으면 뭐? 어쩌라고? 그것의 인종주의적 본질이 사라지나? </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2pt;">이 색키들은 뻔뻔하게 인종주의 뺨치는 지역감정을 유머 코드랍시고 쓰면서, 그걸 "김대중이 만들었다"라는 별 ㅄ같은 정당화를 하고 있음. 지들도 아는 거임..ㅋ 지역감정 나쁘다는 거. 그러니까 변명해대는 거지. 알면서도, 그걸 유머랍시고 쓴다는 건 이 색키들의 뻔뻔함이 얼마나 극도에 달했는지 보여주는 거임.</span></p><p><br></p><p><span style="font-size: 12pt;">에라이 18 썩어빠진 나치 색키들아. 좀 닥쳐. 양심을 어따 팔아쳐먹고 다니니? ㅉㅉ..</spa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