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지*켓 무료반품 쿠폰이 있습니다 2500원 편도 1회 반품배송료에 대해 할인해주는건데 사용조건은 "3만원이상" 상품이면 됩니다. 다른 조건은 없구요</div> <div>며칠 전 37800원짜리 가방 두개를 샀다가 한 색깔이 마음에 안들어서 반품신청을 하는데</div> <div>반품할 때 보면 환불예정 금액이 뜨는데 환불예정금액이 37800원 그대로 다뜨더라구요 (보통은 2500차감할건지? 물어보던걸로 기억합니다)</div> <div>무료반품 쿠폰을 적용할 칸도 없고, 환불예정금액도 원금 그대로 뜨길래 뭐 나중에 적용시키는건가?하고 그냥 그대로 신청을 했지요</div> <div>오늘 판매자쪽에서 전화가와서 2500원을 차감하고 환불하던지 또는 입금을 하라하길래 </div> <div>저는 무료반품 쿠폰이 있으니 그걸 적용하겠다. 나중에 연락드리겠다 하고 지*켓쪽 고객센터에 연락을 했습니다</div> <div> </div> <div>지*켓 전화 받으신 남자분..</div> <div>내용을 다 말씀드리니 제가 말하는 도중에도 한숨을 쉰다던지 말을 끊는다던지 했지만 처리해야하니까 참고 다 말씀드렸습니다</div> <div>알아본다하면서 침묵하기를 8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총 통화시간이 13분)</div> <div>그러더니 판매자가 무료반품이 안되게 이걸 막아놨다네요? 그래서 저는 판매자 판매 글에도 그런 말이 없었고, 무료반품 쿠폰 조건에도</div> <div>판매자마다 적용가능여부가 다르다는 말도 없다. 했습니다..</div> <div> </div> <div>상담사는 제가 반품 신청을 했을 때 그 즉시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으면 힘들지만 처리를 해줄 수 있었다 하지만,</div> <div>저는 반품쿠폰을 당연히 쓸 수 있다고만 생각했지, 판매자가 무료반품쿠폰을 못쓰게 막아둘 수 있으니 내가 고객센터에 전화해봐야지~ 라고 어떻게 생각하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나요?</div> <div> </div> <div>그렇게 말씀드리니 또 긴 침묵+한숨과 함께 판매자에게 연락을 한 후 10분 뒤 연락을 주신다 하셨습니다.</div> <div>그 동안 저는 제 할인쿠폰 페이지에서 </div> <div>무료반품쿠폰 사용내역 상세보기에서 그 주문건에 대하여 쿠폰이 1개 써진걸 발견했습니다 (저는 직접 쓴 적 없음)</div> <div> </div> <div>무튼 나중에 상담사가 10분 후 전화가와서.. </div> <div>"판매자가 그 부분을 막아놓아서 우리로서는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2500원 차감하고 환불진행 도와드리겠습니까?"</div> <div>읭..? 결국 전화와서 당당하게 하시는 말씀이 제가 2500원 지불해야한다는소리..</div> <div> </div> <div>무료반품쿠폰에 "판매자마다 가능여부가 다름"이라고만 적혀있어도 그 판매자에게 알아보고 반품진행 했을 텐데 왜 제가 뒤집어써야하는지.</div> <div> 그래서 무표반품쿠폰 조건에 대해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저의 할인쿠폰 사용내역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고있는 중에</div> <div>상담사가 계~~속 한숨을 쉬고 귀찮고 말꼬리를 늘어뜨린느 말투로 "아니~~그게...." 라던가 "솔직히 말해서, ~~ (제잘못이라는 이야기함)"</div> <div>"그래서 고객님은 어떻게 해아할 것 같습니까?" <- 비꼬는 말투로.. 그래서 "그걸 알면 제가 전화를 했겠어요"라고 저도 강하게 말했네요</div> <div>정말 앞에 있었으면 무서웠겠다 싶을 정도로 말을 질질끌고 한숨쉬고 .. 그러더니 결국 지마켓에서 보상해주겠다고..</div> <div>저는 제가 무엇을 간과했는지, 왜 쿠폰을 쓸 수 없고 그걸 이제와서 제가 부담해야하는지, 나의 잘못인지 판매자의 잘못인지. 보상을 받더라도 내가 왜 보상을 받아야하는지 알고싶었고 그에 대해서 상담사에게 물어봤는데</div> <div>갑자기 1시간 후에 전화드려도 되겠습니까?하길래 왜요?하니까 지금 급한건이 있어서 이거부터 해결하고 하려한다고. 지금 계속 같은 말만 반복되는거같다고 .. 그 말에 아 이 판매자가 나를 지금 엄청 귀찮아하는구나 싶어서 알겠다고 그냥 보상해주는걸로 하고 끝내자고 했습니다. </div> <div> </div> <div>(길어 보이지만 두번째 통화는 8분가량이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2500원? 무료반품쿠폰? 원래 없는거라고 생각하고 그돈 내면됩니다. 없어서 안내는거 아니잖아요</div> <div>그런데 등급에 도달해서 당연히 받을 수 있는 쿠폰을 그런식으로 하니까 너무 기분이나쁘고 그 상담사 말투와 태도에도 </div> <div>전화 끊고나서도 화가나네요. 그깟 2500원 안 받고 말지 왜 받았나 싶기도 하네요 </div> <div>똑같은 얘기였어도 보통상담사분들처럼 친절했거나 쿠폰을 못쓰게되어 유감이라는 표시만 냈어도 이렇게 화안났을거에요</div> <div>무슨 진상고객 대하듯이 끊임 없는 한숨과 귀찮음으로 발음을 뭉개말해서 몇번이고 네?네?라고 묻게 만든 그 상담사때문에 오늘 오후를 망친 것 같아서 기분이 안좋아요 오유에라도 이렇게 풀어놓습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