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여러분 , 다들 곡성 보셨나요? 전 아주 뜻깊게 봤습니다(여러의미로)

단순하게 오컬트적인 장르에 끌려 두번 보았고, 우연찮게 해석글을 보고

아 이영화는 단순한 영화가 아니구나라고 느끼고 나름의 해석을 하면서

친구들과 토론을 하며 즐겼고 이 영화에 대한 해석도 가지각색 이더군요.

그런데 여러해석들은 거의 한가지 방향으로 쏠립니다.

바로 혼란속 인간이 하게되는 원초적인 것들, 그중에서도 '의심'!

그 예로 결말 부분에 외지인이 악마가 되면서 사제에게 성경의 한구절을

읊으며 (예수의 부활관련) '너희들의 의심이 나를 악마로 만들었다.'

라고합니다. 

개인적인 제생각으로는 이렇습니다 이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의심이 악을 만드니 의심하지마라 라는것을요.

이 영화 틀렸다고 봅니다. 단순히 예술이란 명목으로 이런 위험한

발상을 한다는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곡성 타령이냐?

요즘 사건사고와 게시판들을 쭉 지켜보던중,

 특히 세월호 인신공양 의혹글이 눈에 자주 밟히더군요.

이 사건은 그래 이거 인신공양이야!라는 확실한

 실증은 없지만 매우 '의심' 됩니다.(아직까지는,그리고 사실이아니길..)

근데, 댓글보면 가끔 카더라통신으로 선동하지마라 '괜한 의심'하지마라 라는 글들이 자주보입니다.

저는 이런 사람들에게 매우 불쾌함을 느낍니다.

왜냐? 지금껏 그런 '괜한의심'으로 여러가지 관련 단서가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전날 관련법이 바꼈느니, 최태민 기일 이라느니 등등..

뿐만아니라, 최순siri 그 딸(이것도 그사람딸인지도 의심되지만..)

ㄹ혜 사건사고들도!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겁니다. 의심을 합시다!!!! 언제 어디서든! 

의심은 어쩌면 우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순수한 본질?이 아닐까요?

의심은 자유의지 아닌가요? 대체 뭐때문에 의심조차 하지 말라는 곡성같이 구는 겁니까?

의심조차 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의 어마무시한 사건들,증거들이 밝혀졌을까요?

의심조차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진정 개,돼지 가 아닐까요?

의심하고 또의심합시다 왜냐? 그들은 사건을 덮고 덮을거니까요.

그리고 잊지맙시다.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하며 혹시 반박. 비판은

달게 받겠사옵니다!

(급 마무리)
#새누리가 박근혜다.
#그런데 7시간은?
#그런데 세월호는?
#그런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