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의 시간은 창업의 예산을짜는 단계 자본계획 수립 편입니다.<br></p> <p>모두 기본적인 엑셀은 할수있다는 전제하에... (못하면 배우세요)<br></p> <p><br></p> <p>창업자의 자본금은 각자 다르지요</p> <p>복잡하고 화려한 계획표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br></p> <p>창업의 몇가지 중요 요소를 잡아두고 예산안을 짜는건데요</p> <p><br></p> <p>1. 보증금 / 3개월치 월세/급여/기타 예상 유지비</p> <p>2. 집기/비품 사입비용</p> <p>3. 인테리어 외주비용</p> <p>4. 셀프 인테리어비용</p> <p>5. 중고 비품 사입비용</p> <p>6. 허가비용 체크</p> <p><br></p> <p>나만 알아보는 대강의 견적만 있어도 충분합니다.</p> <p>위의 사항들을 점검하고 옥션 네이버 등에서 내가 월하는 비품과 집기 금액을 검색하세요</p> <p>혹은 중고 주방용품 업소에가서 견적을 물어보세요 </p> <p>백문이 불여일견인가요? 한때 잠시짜봤던 견적파일을 올려보겠습니다.</p> <p></p>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53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medium none;" alt="19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1/14156548277okzuazkyT.jpg"></div><br><p></p> <p>한때 건물내 잉여공간에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해 보려고 견적을 내던 파일입니다. <br></p> <p>직접 설치할수 있는 자재는 부품별단가로 견적을 낸건 견적 단가로 창업의 레이아웃을 그리기위한 작업이지요</p> <p>물론 공사 계획 초기단계에서 업어진 사업입니다만...</p> <p><br></p> <p>이런 고꾸라지는 사업구상을 수십개쯤하셔야 하나정도의 성공하는 사업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p> <p>견적내기 훈련을 하셔야합니다. 뭄을감고 머리속을 그리면서 내가 매장을 돌아다니며 눈에 띄는것들</p> <p>필요한것을 상상하고 인터넷을통해 가격을 알아보고 실제로 발로뛰며 금액도보면서 <br></p> <p>세부사항을 정하고나면 <br></p> <p><br></p> <p>세부사항중에 중고매물이 있는지 여부를 체크합니다.</p> <p>그리고 중고 매물을써도 괜찬은 품목인지도요 영업에 치명적인 부분을 가져오는 기계라면 중고보단 새것을</p> <p>하지만 중고라도 훌륭한 성능이 보잘되거나 유명메이커라면 중고도 고려해보시고</p> <p><br></p> <p>주방용집기나 식기 등은 폐업하는 요식업체가 널리고 널렸으니 중고매물을 알아보셔도 좋습니다.</p> <p>찝찝한가요? 어차피 한번쓰고 다음손님 설거지해서 주는순간 중고입니다. </p> <p>테이블 집기등을 중고로 알아보고 창업에 필요한것을 구하신다면 업종에따라 다르지만 단언컨대 창업</p> <p>집기비용이 반절로 줄어들것입니다.</p> <p><br></p> <p>그리고 인건비가 비싼 공사지만 의외로 간단한 공사들은 직접 DIY 검색을통해 시공하는것도 좋습니다.</p> <p><br></p> <p>물론... 이게 실패하여 DIY 를 하는 비용이 사람부르는거보다 비싸지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손해 같나요?</p> <p><br></p> <p>아뇨 큰이익을 보신겁니다. 다음엔 더 잘할수있고 다음엔 인건비를 아낄수있으며 다음엔 도전이 별거아니라는</p> <p>자신감도 얻으셨으니까요. 난 손재주 없어 하고 외면마시고 타일같은것도 인터넷 모자이크 타일 검색해보시면 <br></p> <p>초보자도 아주 쉽게 시공하는 방법이 나와있습니다. <br></p> <p><br></p> <p>조금만..아주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보세요 인테리어 공사가 어려운게 아닙니다. 초보자를위한 쉬운 자재도 <br></p> <p>많고 하고자한다면 못할일이 아닙니다. 도전하세요 비용절감도 훌륭하고 하자가 생겨도 내가 고칠수있습니다.</p> <p><br></p> <p>그리고 앞날을 살아감에 있어 내게 소중함 경험이 되어줄겁니다.</p> <p><br></p> <p>그리고 그과정속에 배우자가 함께한다면 가족관게도 매우 화목해 질꺼에요(전 그랬습니다만.. 아님말구요)</p> <p><br></p> <p><br></p> <p>보증금/월세/권리금은 앞의 시간에서 설명드렸으니 생략하겠습니다.</p> <p><br></p> <p><br></p> <p>하지만 3개월치의 유지비는 창업전에 반드시 확보하세요 내인건비는 없어도 전기세 수도세 가스요금은 <br></p> <p>낼수있어야하니까요 처음부터 장사잘될거라는 기대는 마세요 한손님한손님 첫손님의 소중함을 느껴가며</p> <p>내가 번창시키는 가게를 상상하세요 <br></p> <p><br></p> <p>오늘의 시간은 예산안 이었는데 잠깐 핀트가 어긋났네요</p> <p><br></p> <p>이런 예산안을짤때 몇가지 유의사항을 집어드립니다.</p> <p><br></p> <p>1. 예산안은 최종예산(아주 세세하게 작성한것) 에서 20% 추가될것을 감안한다.</p> <p>  - 아무리 세부적으로짜도 변수는 있습니다.</p> <p><br></p> <p>2. 공사/계약기간을 넉넉히 잡는다</p> <p>  - 우리는 장기간 월세가 안나간 상가건물을 고려하고 창업하는 창업자다보니</p> <p>     공사기간에 대한 월세 감면을 건물주에게 부탁하면 들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p> <p><br></p> <p>3. 발품을 팔며 용어를 배운다</p> <p>  - 중요한건데요 현장에서 통하는 용어를 배워야 호갱이 안됩니다.</p> <p>     예를들자면 아저씨 그래픽카드 디아블로 3 돌아가는거 주세요와</p> <p>     아저씨 지포스 사파이어 GTX 560TI 주세요랑... <br></p> <p>     같은물건을 사도 가격차이가 지겠죠?</p> <p>     원하는 비품이 싱크대라하더라도 처음간 영업장에서 업주가 설명하는걸 들으면서</p> <p>     꼬치꼬치 용어를 물어보세요 그럼 자세히 알려줄거고 맘에 드는 물건의 현장 지칭용어</p> <p>     를 배워두신다음 다음 영업장에가서 그용어로 물어보세요</p> <p>     "싱크대 2구 1200*600 짜리 올스텐 얼마요?"</p> <p>     감이 오시나요?</p> <p><br></p> <p>4. 중고를 살땐 수리비용을 물어보라</p> <p>   -  제빙기를 구매한다 치면 새것은 200가고 중고는 80입니다. 수리비는 가장 중요한 콤프가 나가도 <br></p> <p>      30~40정도죠 따라서 둥고를사도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제빙기 수리하는데는 널렸거든요...</p> <p>      이런걸 초보자는 모르니까 중고를 구매할땐 판매자에게 수리하는곳이나 수리비용을 꼼꼼히 <br></p> <p>      물어보시면 제품의 기대수명과 비용의 타산을 따질수 있습니다.</p> <p><br></p> <p>5. 인테리어는 부분견적으로 내라</p> <p>   - 인테리어 센스에 자신 없으신가요? 그럼 동종 업계를 두루두루 살펴보시고 이용해보세요</p> <p>      불편한것 잘한것을 체크하고 가능하다면 사진가지 남겨보세요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따온 <br></p> <p>      아이템들로 나만의 인테리어를 짜집기하거나 창조해보세요</p> <p>      이 과정이 지났다면 셀프로 할것과 업자를 시킬것을 구분하고 저렴한 인테리어도 궁리하세요</p> <p>      업자를 시키려거든 이제 일괄견적을 내지마시고 소요자재를 계산하세요</p> <p>      계산 별거아닙니다. 도배지 면적/바닥 면적 정확히 치수로 재고 바닥재 가게 가서 5.8평</p> <p>      바닥 데코타일 얼마인가요 3T 한화꺼로요 이렇게 말해준다면 당신은 준비된 창업자!</p> <p>      이렇게 따로따로 한조각씩 퍼즐을 맞추시고 공사기일을 맞추세요</p> <p>      다만! 초보자는 공사 순서를 머리속에 그리고 동시에 공사를 해야하거나 겹치거나 나중에 <br></p> <p>      해야할것들을 공사 순서를 짜고 구상하세요 <br></p> <p>      참고로 벽지나/바닥재는 공사 거의 마지막순서에 해야 손상이 덜합니다.</p> <p><br></p> <p>6. 다른가게의 인테리어 과정을 볼수있다면 참고하고 현장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라</p> <p><br></p> <p>이런것 말고도 예산을 내는 여러방법이 있는데 대체로 제가 내는 예싼은 인테리어 업자들과</p> <p><br></p> <p>적게는 두배 많게는 3배까짇 차이가 납니다. 의외로 업자들은 남기기위해 불필요한 공사나 집기</p> <p><br></p> <p>예산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고 내가 전문 업자가 아니라서 공사를 시킬때 조금 불편하고 비쌀지 몰라도</p> <p><br></p> <p>업주는 필수적인것만 하게되다보니 가격이 많이 저렴해 집니다.</p> <p><br></p> <p>자.. 이것으로 오늘의 예산계획짜기 편을 마칩니다.</p> <p><br></p> <p>지난편은 블로그에 정리해 둡니다.</p> <p><a target="_blank" href="http://blog.daum.net/metatron-happy">http://blog.daum.net/metatron-happy</a><br></p> <p><br></p> <p><br></p> <p>ps- 이미지가 안올라갔었네요 수정합니다.<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