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가입일이나 다른걸 보면 아시겠지만 과거 내역에서도 전 안후보를 꾸준히 지지했습니다.<br><br>정치에 처음 관심이 가지게한 후보였고 지난 대선엔 눈물을 머금고 안후보를 찍었습니다.<br>그리고 그때의 오유분위기 기억하고 있지요. <br>안후보가 단일화를 했을때 "다음대통령 안철수" 라고 구호를 외치며 안철수 지지자들을<br>위로해주던 그 약속을 믿었습니다. 그후 오유는 어떻게 되었나요?<br><br>전 이런 결과가 제 정치에 대한 무관심 때문이라 여겼습니다. 그래서 제 지역구 국회의원부터 찾아봤죠<br>그가 누구인가 했더니 오유에서 나름 인지도 있는 "김광징" 의원이 비례의원이지만 순천에 있다는걸 알았습니다.<br>그리고 그를 보았고 난생처음 정치 설명회도 다녀오고 지지하는 정치인이 생겼지요<br>하지만 낙선했습니다.<br><br>그래도 그는 정치를 포기하지 않았고 올바른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br>아래는 후원인증샷입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지난해와 이번해 두번 기부했습니다.(사실 허리가 휘청..)<br><br>페이스북 친구로 등록되어있고 그분이 선거운동하는 사람과 제가 지지하는 분이 서로 다르고 때로는<br>좋아요나 댓글도 달리지만 김광진 의원도 저도 안후보를 맹신하거나 문재인 후보를 맹신하는 글은<br>서로 댓글이나 좋아요를 자제하며 존중합니다.<br><br>그런데 오유는요...<br><br>제가 아무리 안후보에 대한 합리적인 글을 달아도 댓글로는 "그건 지지가 아니라 맹신입니다" 라거나<br>혹은 문후보에 대한 조금만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도 일:베:충이 되어버립니다.<br>정치인의 지지자는 서로 보고싶은것만 봅니다 이미 그 정치인의 후광에 어느정도 매료된 사람이니까요.<br>하지만 상대를 깍아 내릴땐 조금은 존중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br><br>전 민주당은 존중하고 지난대선에 찍었던 문후보를 존중합니다. 다만 안후보가 제 관점에 더 좋아 보일뿐입니다.<br>그뿐입니다. 비판받고 비공폭탄을 받아도 어쩔수 없지만 제 관점은 그렇습니다.<br>이런글을 오유가 수용하는 모습을 보일때 오유가 더이상 호구라는 소리는 안듣지 않을까요?<br><br></div> <div><br></div> <div><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4/149283756608d99ac4b545477f88c70ba4dbd2c78f__mn208371__w707__h493__f77094__Ym201704.jpg" width="707" height="493" alt="22222.jpg" filesize="77094" style="border:none;"></div> <div><br></div>